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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50플러스센터, 가치동행일자리사업 매니저 3명 공모

18∼60세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엄영수)가 2025년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사업을 운영할 전담 매니저 3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중장년의 경험이 사회적 가치와 새로운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가치 있게, 같이 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존 ‘보람일자리 사업’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새해에도 서울시 가치동행일자리사업으로 ‘지역복지사업단’과 ‘지역자원순환실천단’을 운영한다.

 

이번에 채용하는 전담 매니저는 기간제 근로자로, 지역복지사업단 담당 2명, 지역자원순환실천단 담당 1명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2월 1일부터 10개월간 주 5일(40시간) 근무하며 보수는 관련 지침에 따라 지급된다.

 

18∼60세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이달 19일까지 관련 서류를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 이메일로 내야 한다.

 

서류전형 통과자를 대상으로 이달 1월 23일 면접을 실시하며 다음 날인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지역복지사업단’ 전담 매니저는 서대문·마포·은평 지역의 어르신·장애인·청소년 복지시설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80~100명의 참여자 모집과 활동을 관리한다.

 

‘지역자원순환실천단’ 매니저는 자원순환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을 실천할 참여자 35명의 모집과 관리 업무 등을 맡는다.

 

해당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이번 전담 매니저 채용 후 2월 중순부터 새롭게 모집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는 은퇴한 중장년들이 성공적인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서대문50플러스센터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일자리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올해도 중장년의 경험과 지혜를 이웃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 구민 행복 200%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40부터 5060 세대까지 새로운 일과 미래를 잇는 곳,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통일로 484 서대문구취창업허브센터(유진상가) 2층에 위치해 있다.

 

센터는 서울런4050과 함께하는 40대 직업전환 교육, 5060세대의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 모색을 위한 교육, 상담,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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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