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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명의 말씀 왕의 은혜 아래 있는 나의 족보

마태복음 1:1-7, 16-17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우리는 부모님의 성품과 재능을 물려 받습니다. 선대의 좋은 습관이나 나쁜 습관이 내게 그대로 재현되기도 합니다. 많은 이들이 좀더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면 어떠했을까를 한번 쯤은 생각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이들의 삶은 어떠할까요? 혈통이나 악습에 지배를 받을까요? 마태복음은 예수님의 족보로 시작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마 1:1)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왕이시면서 열방의 복이십니다. 예수님이 은혜를 베푸시되 왕으로서 은혜를 베푸십니다.

 

예수님이 왕이시기에 그 어떠한 것도 저항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나의 족보를 새롭게 쓸 수 있습니다.

내게 임하시는 왕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1. 왕의 은혜는 혈통을 초월합니다.

 

언약은 수천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흘러갔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후손을 돌보셨습니다. 왕의 은혜는 세대를 초월했습니다. 왕의 은혜는 민족도 초월합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가나안 족속, 모압 족속의 여인들이 등장합니다.(마 1:3, 5, 6) 예수님은 모든 민족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 잉태되셨습니다.(마 1:16, 18) 예수님은 아담의 죄를 물려 받지 않으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실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새로운 출발을 경험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요 1:12-13) 교회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공동체입니다.

 

2. 왕의 은혜는 죄악을 치유합니다.

 

예수님의 족보에 수많은 죄인들이 등장합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마 1:6) 다윗은 불륜과 살인의 죄를 저질렀습니다. 아하스, 므낫세는 악한 왕들이었습니다. 라합은 창녀였습니다. 왕의 은혜는 죄에 매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죄악을 치유하시는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마 1:21) 아무리 죄악의 파도가 높아도 왕의 은혜를 이길 수 없습니다. 죄가 가득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칩니다.(벧전 1:18-19, 롬 5:20-21)

 

3. 왕의 은혜는 비전을 회복합니다.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갈 때에 요시야는 여고냐와 그의 형제들을 낳으니라 바벨론으로 사로잡혀 간 후에 여고냐는 스알디엘을 낳고 스알디엘은 스룹바벨을 낳고”(마 1:11-12) 성경 역사는 바벨론 포로들이 70년만에 귀환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벨론 귀환은 모든 이스라엘의 비전과 꿈이었습니다.

 

마태복음의 족보에는 바벨론 포로만 강조하고 바벨론 귀환을 생략했습니다.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한 바벨론 귀환한 것은 아무 의미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만이 모든 죄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진정한 바벨론 귀환은 오직 예수님 안에서만 경험합니다. 예수님 안에서만 참된 비전을 발견하고 성취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꿈은 대제국이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은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 20:2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비전은 한 영혼을 위해 자신의 전부를 드리는 것이었습니다.(마 13:45-46) 우리는 예수님의 꿈과 비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꿈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 왕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이번 가을 예수님의 꿈을 위해 한 영혼을 품고 왕의 은혜를 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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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하 의원, 사실 확인 없는 발언 주민 권리 침해 위험! 책임감 가져야
서대문구의회 강민하 의원(국민의힘/홍제1·2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해 동 사무특별위원회에서 제기된 ‘통·반장 당원 가입 관련 부정확한 발언과 그에 따른 위법성 문제를 지적’, 구의원의 발언 책임과 사실 검증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의원은 “당시 회의에서 한 의원이 통·반장의 정당 가입이 마치 불법인 것처럼 전제하고, 사실 여부가 확인과 사퇴-해임을 언급했다” 며 “이는 잘못된 법적 오해에서 비롯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현행 법령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근거로 “통·반장은 국가공무원법 적용 대상이 아니며, 정당법에 따라 당원 가입이 가능하다” 며 “통·반장의 당원 가입과 정당 활동은 합법이며, 다만 선거운동은 제한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이어 강민하 의원은 문제 발언의 심각성을 두 가지로 짚었다. 첫째, 공무원에게 개인의 정당 가입 여부를 확인하라고 요구한 점에 대해 “당적은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적 사생활로, 공무원이 이를 조사할 권한이나 의무가 없다” 며 “이는 명백한 위법적 지시이자 부당한 압력”이라고 비판했다. 둘째, 정당 가입 사실이 확인되면 사퇴나 해임을 고려하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해서는 “통·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