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의정

박진우의원,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안 검토 요구

젊은 구의원 의기투합, 출산,양육,보육 정책 집중 개발-확대하고 있어

  박진우 의원( (남가좌1.2, 북가좌`1.2)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국민의힘/ 남가좌1·2동, 북가좌1·2동)은 산후도우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 집행부의 적극 추진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13일(목) 행정복지위원회 결산승인안 예비심사에서 ‘산모-신생아 건강 관리 지원사업’ 관련 예산 쓰임을 상세히 살피고,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 확대와 업무추진 사항을 확인했다.

 

실제 박 의원은 지난 2년간 출산, 육아, 보육 관련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책을 만들고, 지원 확대 방안 등에 의정활동을 집중해 온 바 있다.

 

이에 그 동안 지속적으로 요청한 ‘산후도우미 지원 기간 확대안’에 대해 복지부 협의 사안, 예산 확보, 지원 기간 확대 등 업무 진행 사안을 질의하고 파악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실제 박 의원은 “결산 자료를 보니 산후도우미 예산이 100% 집행되었다. 부서가 열심히 노력하신 부분도 감사하지만 그만큼 이 사업에 대해 구민들이 필요성이나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2월 업무보고 때도 산후도우미 지원 사업을 확대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데 진행 사항은 어떤지 알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 같은 질의에 담당부서(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는 ‘사업 기간 연장을 위해서는 사전에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필수인 만큼 이 부분 진행 중에 있다’는 업무 추진 사항을 설명했다. 이에 박 의원은 “본 의원도 육아를 하면서 이런 좋은 사업을 확대하면 출산가정에 크게 도움이 되고, 이런 정책이 ‘우리 구민이 정말 원하는 출산지원 사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주이삭 의원과 김규진 의원도 공감하고 있고 주 의원이 관련 5분 발언을 한 것도 이 때문이라고 본다. 이 사업뿐 아니라 출산, 양육 전체에 많은 관심을 갖고 현실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자 관련 아이디어 등을 계속 제시할 예정이니, 담당부서에서도 충분히 준비하고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박진우 의원은 “6월 안에 접수해 되도록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며 “꼭 회기 중이 아니더라도 업무 추진 경과를 중간 중간 공유해주길 바라고, 의회 차원에서도 사업 방향이나 예산 확보 등에 대한 지원도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