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울시의 2023년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남기헌정형외과도 우수 참여 의료기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이달 1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어르신 건강동행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수상에 이어 우수 사례도 발표했다.
시와 각 자치구 관계자, 의료인 등 참석자들은 건강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을 발굴하고 보건소에 방문서비스를 의뢰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했다.
또한 다양한 주체들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서대문구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관내 20곳의 일차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을 지원하고 있다.
사업 추진 성과 발표로 성과공유대회에서 주목받은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더 나은 건강 돌봄을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