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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서울새마을금고 48차 정기총회 개최

당기순이익 19억 6,432만 6천원, 출자금이자배당 5.5%

 

서서울새마을금고(이사장 안병혁)는 지난 2023년 2월 17일 제48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아직 끝나지 않았으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의 상황이 종결되고 오랜만에 회원들이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라 그 소감과 의미를 더했다.

 

서서울새마을금고는 총회를 통해 살펴본 지난해 주요 업무를 보면 지난해 업무실적으로 자산이 2021년해 비해 76억 6,164만 3천원(2.9%)이 증가한 2,650억 5,137만 4천원, 자본금이 16억 7,237만 5천원(7.9%)이 증액된 227억 5,983만 6천원을 보고했으며 특히 당기순이익은 8억 6,766만 6천원(79.1%)이 늘어난 19억 6,432만 6천원을 기록해 서서울새마을금고 역사상 크나큰 금자탑을 세운 한해였음을 알수 있었다.

 

특히, 감사의 임기만료로 인한 감사선거는 입후보 등록 접수결과 최숙자, 조택만씨가 접수해 정족수 이내로 접수됨에 따라 임원선거 규약에 따라 선거당일 감사 당선인으로 결정돼 앞으로 2년간 감사로서의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한편, 안병혁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팬더믹으로 3여년만에 대면총회를 가질 수 있게 되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서서울새마을금고가 매년 거듭 성장하고 있음을 보고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2022년 결산결과로 세전 당기순이익 19억6천여만원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여 그로 인해, 출자 및 이용고배당을 합산 5.5%로 회원여러분들께 이익을 돌려드리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도 저의 임,직원들을 믿고 거래해주시면, 더 많은 이익창출로 회원님들에게 더 높은 배당으로 보답하고, 사회 환업사업도 지속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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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