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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자연 생태 교육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인증받아

청소년과 가족 대상 '앞서가는 지구IN 프로젝트, 안산 에코엔티어링'

 

서대문구는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활용해 개발한 ‘앞서가는 지구IN, 안산(鞍山) 에코엔티어링’이 최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6년 말까지 4년간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35조에 따라 국가로부터 프로그램 인증을 받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 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청소년 정책 분야의 국가인증제도다.

 

참여 청소년들은 환경교육 참여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구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로부터 인증받은 환경교육은 ‘앞서가는 지구IN 프로젝트, 안산 에코엔티어링(제5931A09F-11071호)’으로,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안산과 홍제천에서 진행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체험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해결과 자연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후위기와 환경 교육 ▲우리 동네 자연생태 알아보기 ▲숲 속 보물찾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구는 안산과 홍제천 등 지역사회 자연생태를 반영해 개발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생태전환을 위한 환경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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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