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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육부로부터 2023년 미래교육지구로 선정

지역 우수 교육 모델 개발 위해 1억 원의 사업비 지원받아

 

서대문구는 최근 교육부가 실시한 공모에서 ‘2023년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교육청과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우수 교육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교육부로부터 1년에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는 동별 교육협의체 구축과 토요동학교 및 달팽이학교 운영 성과 등을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2곳뿐인 내년도 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됐다.

 

서대문구는 관내 각 동에 주민, 교사, 학부모,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별 교육협의체’를 구축하고 동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해 ‘토요동학교’를 운영했다.

 

또한 학교 밖 마을배움터에서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달팽이학교’를 열고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관계 형성 강화를 위한 목공, 도예, 동양화, 미술심리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부모와 함께하는 모두아이체험한마당과 학년전환기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미래교육지구 서대문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주도적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꿈꿀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교육협력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뒤처지는 어린이나 청소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서대문구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미래교육지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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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