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군 회장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서대문구회(회장 백인군)는 지난 9일 케이터틀 아비스홀에서 가스난방설비 안전사고예방 및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2022년도 한해를 보내는 송년회를 겸한 이날 결의대회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유성범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은평, 마포구회장등 12개 각 구회장과 200여 협회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실시한 이날 대회에서 지난 일년간 협회 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청인인테리어 이현석 회원에게 서울시장상이, 신용설비대표 김진복과 두링엔지니어링 허남계 대표, 김가네설비 김종원 대표에게 은평구청장 표창을, 동진설비 정혜균 대표에게 우상호 국회의원 표창을, 중원설비 이강영 대표에게 김영호 국회의원 표창을, 대명건축설비 양승식 대표와 행복누수 김일태 대표, 유리집샬롬인 리모델링 유지풍 대표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이성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주민을 위해 많이 봉사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대문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구청에서도 협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중앙회 유정범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에 헌신한 서대문구회 회원들을 치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회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소외 계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국가재난관리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에너지절약 실천 요령을 교육, 홍보, 지도하는 홈에너지닥터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하며 친환경 정격시공과 고효율자재 보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한편, 백인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43년의 역사를 가진 법정단체로서 어느 단체와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부나 관련 기관으로부터도 인정받는 단체로 성장 발전하여 왔다”며 “회원사의 업역확대 등 권익신장과 관련된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 등 관련 기관에 정책건의를 통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