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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서대문구상공회 16기 최고경영자과정 개강

22명 참여 5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9개 과정운영해

 

서대문구상공회는 지난 2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플라밍고홀에서 서대문구상공회 권용무 사무국장의 사회로 제16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최고경영자과정을 실시하지 못했으며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2년만에 제16기 22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김남전 서대문구상공회장을 비롯 안보환, 안병혁 고문과 신영숙, 이동준 수석부회장 등 임원들을 비롯 선임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생등이 함께 나와 개강식을 축하하며 유익한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남전 상공회장은 “이번 제16기 서대문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에 참석한 최고경영자 여러분들을 3,400여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은 2005년도 10월에 시작해 330여명이 수료해 상호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 CEO, 임원들을 상대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지원사업으로 상공인으로서 경영지식과 경영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의와 도전정신을 높이기 위한 상공회의 주요사업으로 이번 제16기는 훌륭하신 강사님을 통해 많은 지식과 교양을 쌓게되고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실시하지 못한 아쉬움을 벗고 새로운 각오로 이번 최고경영자과정을 뜻깊게 운영해 갈 수 있도록 다함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시대의 리더십을 위한 다양한 과목의 이수와 서로의 생각이나 정보, 느낌을 주고받는 교류의 시간을 통해 널리 존경받고 사업에 큰 성과를 이루어내는 CEO가 될 것이며 16기를 통한 인간관계는 후일 여러분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며 또한 우리상공회의 임원이 되셔서 중소기업 CEO들과 의견을 교환하면서 적극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계기로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아주대학교 조영호 명예교수를 강사로 ‘이제는 긍정 리더십이다’를 주제로 제16기 과정중 제1강 강좌를 실시해 참가자들의 깊은 관심과 함께 워크숍을 포함 총 9개 과정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지난 29일 문을 연 제16기 최고경영자과정은 10월 6일 제2강은 한양대 산업융학학부 양재용 교수를 강사로 ‘혁신은 왜 실패하는 가’를 주제로, 10월 13일 제3강은 케이웨더 반기성 예보센터장을 강사로 ‘기후변화와 경’를 주제로 10월 20일 제4강은 한양대 경제학부 주동헌 교수를 강사로 ‘화폐 이야기:Ray에서 CBDC까지’를 주제로 전반부 강의가 종료된다.

 

이어 장규석 레크레이션 강좌와 함께하는 야외 워크숍이 제5강으로 10월 27일 실시되며 계속해서 후반부 강좌가 이어진다.

 

11월3일 실시할 제6강은 한양대 경영대학원 황승준 교수를 강사로 ‘서비스운영시스템 평가방법론’을 주제로, 11월 10일 실시할 제7강은 한양대 경영대학원 이상열 교수를 강사로 회계정보를 활용한 경영의사결정‘을 주제로, 11월 17일 제8강은 세라졈 헬스앤뷰티 조서환 대표이사를 강사로 ’마케팅은 생존이다‘를 주제로, 마지막 9강은 11월 24일 미래인연구소 백신정 대표를 강사로 ’내 안의 빅데이터를 깨워라‘를 주제로 한 강좌를 끝으로 모든 과정을 종료할 예정이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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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새마을금고 신촌금고 흡수합병
남기옥 독립문새마을금고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이사장 협의회장)은 지난 5월23일 총회를 열어 2/3이상의 찬성으로 관내 신촌새마을금고를 흡수합병하기로 의결했다. 흡수합병은 합병대상인 신촌새마을금고를 해산하고 독립문새마을금고에 흡수시키는 방법으로 신촌 금고의 임원과 대의원은 모두 사임하고 직원만 인수해서 통합하는 방법으로 신촌새마을금고는 28일 합병을 진행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신용) 정보가 이전되어 그간의 비상 운영체제를 마무리 하고 독립문새마을금고로 새옷을 입게 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촌새마을금고의 경영합리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나 건전성 악화와 유동성 부족 등으로 자체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합병을 권고했다”며 “합병 하더라도 출자금과 예·적금 모두 전액 이전돼 안전하게 보호된다”고 설명해 합병으로 인해 독립문새마을금고에 경영상 손실이나 악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신촌새마을금고는 지난해 부동산 투자에서 한 부동산 사업장에 277억 원을 투자했으나 대규모 손실이 발생하면서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되었고 분양대금 명목으로 대주단이 해당 사업장을 공매에 넘기면서 전액 손실을 입었다. 무엇보다 새마을금고는 내
이용준 의원 「서대문구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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