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구름많음동두천 1.9℃
  • 구름조금강릉 8.7℃
  • 흐림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3℃
  • 구름많음대구 10.1℃
  • 연무울산 10.7℃
  • 맑음광주 9.0℃
  • 연무부산 13.1℃
  • 구름조금고창 8.2℃
  • 구름많음제주 14.0℃
  • 구름많음강화 2.7℃
  • 맑음보은 4.6℃
  • 흐림금산 5.8℃
  • 맑음강진군 10.1℃
  • 구름조금경주시 10.7℃
  • 맑음거제 8.6℃
기상청 제공

복지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큰 호응

관내 저소득 가구 210세대에 김치, 떡과 함께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서대문구새마을지회(지회장 전영희)가 지난 20일 홍제1동에 소재한 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여러 가지 환경 여건상 직접 모여 삼계탕을 함께 나누지 못하고 각동 별로 취약계층 15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일찍부터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들이 모여 직접 닭을 삼고 그릇에 담아서 나누는 손길들이 바쁘게 움직였다.

 

또한 김치 겉절이도 직접 담그고 준비한 떡과 기념타올 등을 210세대 대상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하며 건강도 확인하는 등 말그대로 사랑의 삼계탕을 나누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출신이기도한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과 박경희 전의장도 함께 현장을 직접 찾아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하며 “항상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땀흘려 봉사하는 모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성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회원 분들께서 손수 만드신 음식이 무더워진 날씨로 식사를 잘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께 좋은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러한 이웃 간 나눔이 ‘행복 100% 서대문’을 위한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영희 회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는 새마을이 되기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 조그마한 마음들이 전달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격려와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