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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가기념관 벤치마킹 대상 선정

대구지방보훈청 주관 대구·경북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 관계자 방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한 ‘국가기념관 벤치마킹’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벤치마킹은 2022년 5월 4일에 실시되었으며 대구·경북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 관계자 28여 명(경북독립운동기념관 외 11기관)이 방문하였다. 목적은 벤치마킹을 통한 기념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이에 따라 기관에 대한 소개 및 시설 안내, 전시실 및 경내 해설 관람 등의 교육이 진행하였으며, 역사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교육,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등을 소개하였다.

 

대부분의 기관에서 관심을 갖은 내용은 ‘메타버스’구축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코로나19가 유행한 시기동안(2020~2022.3)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특히 지난 103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MOIM’에서 3.1절 기념행사를 치렀다. 또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인‘제페토’에서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실제와 거의 유사하게 구현하고 시민들이 ‘서대문형무소 메타버스 월드’를 방문하여 이벤트에 참여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의 메타버스 사업은 4차 산업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였고 ‘디지털뉴딜’이라는 국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례가 되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방문한 현충시설에서 이러한 메타버스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며, 메타버스 운영방법과 플랫폼별 특장점을 공유하여 각 기관에서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그램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계자는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 관계자 분들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방문함에 따라 현충시설 기념관 간의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관련 사업의 발굴 및 운영, 독립운동사에 대한 교육·연구 콘텐츠에 대한 교류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평일은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은 시간당 400명의 사전예약자에 한해 관람 가능하다. 관람예약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홈페이지(https://sphh.sscmc.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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