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 국공립으론 60번째 구립어린이집인 새빛 어린이집이 개원했다.
홍제동 270번지에 새롭게 조성된 효성해링턴플레이스아파트 단지내에 자리잡은 새빛어린이집은 밝고 건강한 어린이, 꿈이 빛나는 어린이, 함께 행복한 어린이를 원훈으로 영유아들이 밝고 건강하고 창의적이며 지혜롭게 자라고 맘껏 놀면서 놀이를 통해 배움을 찾아가고 편안히 쉴수 있는 환경과 일과의 운영으로 영유아가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갖추도록 함을 운영철학으로 삼고 개원, 운영을 시작했다.
월장을 포함 총 19명의 교직원이 만0세 3개반 15명, 만1세 2개반 20명, 만2세 2개반 21명, 만3세 1개반 15명, 시간제 1개반 3명 등 총 74명의 원아들을 돌보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상을 비추는 밝은 빛이라는 의미의 새빛어린이집은 1층에 예빛반(만1세), 큰빛반(만2세), 한빛반(만2세)을 비롯 유희실, 교사휴게실, 교재교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 햇빛반(만0세) 달빛반(만0세), 별빛반(만0세), 꿈빛반(만1세), 다빛반(시간제보육)을 비롯 도서관 및 상담실과 원장실, 교사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3층은 솔빛반(만3세), 가온빛반을 비롯 조리실과 테라스 등으로 구성돼 보육실 총 10실과 조리실, 교사실, 교재교구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친환경적인 시설에 보육정원 96명 규모로 조성되었다.
한편, 서정원장은 “생애 가장 중요한 시기 보석처럼 빛나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집, 교사가 행복한 어린이집,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깊은 믿음과 신뢰를 갖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영유아 심신의 건강과 바람직한 교육을 추구하는 어린이집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