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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헤아림어린이집, 나눔행사로 추석 후원물품 기부

 

북아현동(동장 송미영)은 관내 소재한 헤아림어린이집(원장 최윤정)이 최근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위에 따뜻함을 전했다.

 

헤아림어린이집은 이달 9일과 10일 각 원아 가정들을 대상으로 북아현동이 추진하는 ‘추석맞이 기부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가정으로부터 라면, 김, 통조림, 즉석밥, 즉석 사골곰탕, 칫솔, 치약, 주방세제, 휴지, 두유, 비타민음료, 물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헤아림어린이집 최윤정 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송미영 북아현동장은 “좋은 취지의 행사를 진행해준 어린이집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모아진 후원품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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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