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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서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상

주민자치회 멤버십 향상, 민관협력회의 활성화 등 호평.

 

대문구는 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제도정책’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지역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한 주민자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열린사회시민연합이 주관했다.

 

시상은 ‘민간’을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제도정책 등 모두 5개 분야에 걸쳐 이뤄졌다.

 

전국에서 총 309건의 사례가 응모된 가운데 서대문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는 ▲주민자치회 멤버십 향상과 운영 내실화를 위한 교육 ▲협치형 민관협력회의 활성화 ▲공공성 높은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회 로컬랩 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대문구에서는 2018년 5개 동에서 ‘서울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시작됐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달 들어 14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 확대·구성이 완료됐다.

 

문석진 구청장은 “주민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지역 문제를 해결해 가는 풀뿌리 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동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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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