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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명의 말씀

시련의 파도가 밀어닥쳐도 (창세기 6:14-7:1)

한 실험에서 노아 방주가 구조 안전성, 복원 안전성, 내항 성능에서 가장 안전한 모델로 증명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설계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전지구적인 대재앙에소 노아 가족을 구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시련을 겪고 있는 성도들을 지혜로 구하십니다. “모든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시련의 파도가 밀어닦쳐도 성도를 보존하시는 하나님의 지혜는 무엇입니까?

1. 흔들리지 않는 의의 순종으로

온 땅은 심판받고 멸절되었지만, 방주에 탄 모든 사람과 동물들은 보존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노아의 의로움을 보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대에서 네가 내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라”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순종으로 응답했습니다. 노아 식구들이 구원받은 것은 노아의 순종 덕분이었습니다. 방주가 튼튼했던 의로운 순종의 결과였습니다.

노아는 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ㅁ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님은 율법의 목적과 동기를 모두 다 이루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순종에 근거해서 구원의 방주를 만드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그의 의를 믿을때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습니다. 죄악의 파도를 극복하고 순종의 삶을 살아갑니다.

2.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심으로

하나님은 노아에게 양식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방주에 탄 이들은 심판이 끝나기까지 먹고 살 수가 있었습니다. 부정한 짐승도 방주에 올라 구원을 받고 양식을 공급받았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모두 부정하지만 예수님의 순종과 형벌받으심 덕분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다 시련을 겪고 있지만, 우리 주님은 수백만 가지의 방법으로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고 계십니다. 구원의 주님께서 공급의 주님도 되심을 신뢰하십시오.

3. 다음 세대를 보존하심으로

하나님은 노아의 세 아들과 세 자부를 구원하셨습니다. “너는...그 씨를 온 지면에 유전하게 하라” ‘유전하게 하다’란 ‘다름 세대를 계속해서 돌보다’는 뜻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의 다음 세대를 책임있게 돌보았습니다.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과부 나오미는 며느리 룻을 통해 “노년의 봉양자”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주님은 미래가 없어 절망하는 자들을 책임있게 먹이시고 돌보십니다. 주님은 다음 세대를 복음안에서 열방을 얻는 자로 세워가십니다. “네 자손은 열방을 얻으며, 네 모든 자녀는 여호와의 교훈을 받을 것이니 네 자녀에게는 큰 평안이 있을 것이며”

지금 교회는 사명의 양식을 힘써 준비해야 합니다. 중보의 기도를 모을 때입니다. 사랑의 섬김을 가득히 채울 때입니다. 코로나 19의 시련은 교회 영적 각성의 결정적 기회가 될 것입니다.

환난의 때에 예수님의 안식을 나누며 살아가는 또 다른 노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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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