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통한 인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현장대응, 토론, 시민체험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구는 재난이 일어났을 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비 체계를 점검하고,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한다.특히 산사태 대응을 위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병행함으로써, 관련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 18일에는 국민안전처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하철 유독가스 대피 현장훈련’을 실시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체계가 강화될 전망이다.아울러 생활안전 역량 함양을 위해 훈련 기간 중 ‘구민 심폐소생술 체험’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는 때에 이번 훈련이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재난 없는 서대문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현장 출동대원들이 교대로 지난 4월 13일부터 30일까지 특장소방차(고가사다리차, 굴절차, 펌프차, 화학차) 4종에 대한 집중훈련을 연일 실시하고 있다.훈련에 참가하는 전직원은 안전모, 안전장갑, 방화복등 안전장구를 착용후 다목적 펌프차에 출동대원 4명이 동원되어 물탱크에 물이 떨어져 물탱크차량을 이용 중계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며, 화학차 기능조작훈련은 대원 2명이 주변화단 및 주차장 주차구획선이외의 불법주차로 인해 차량부서 선정이 용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학차 홈사용 및 분말장치를 이용 화재진압상황 훈련이다.마직막으로 고가,굴절사다리차의 훈련은 대원 2명이 차량부서 선정이 용이하지 못한 상태에서 화점건물 전면에 통신선과 전선케이블 또는 현수막 등의 장애물이 설치되어 사다리 전개시 전문적 기술 습득하고 최종적으로 사다리 전개후 고장발생시 수동조작으로 철수하는 방법 등 집중숙달훈련을 실시했다.훈련 목적으로 긴급구조 재난현장에서 특장소방차 대원들이조치 사항 임무 숙지도, 대응 단계별 메시지에 따른 조치사항 해결능력, 방안 등을 모색하며 훈련에 임했다.이번 훈련평가에 참관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과 같은 반복된 숙달훈련은 유사
서대문구상공회(회장 최규득)는 지난 4월 28일 서대문구 도시관리공단 세미나실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안)과 201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상공회 운영규칙 개정(안), 임원 선출(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손장원 사무국장으로부터 서면결의를 포함 173명의 참석으로 성원됨을 보고받은 최규득 회장의 총회 개회 선언으로 진행된 총회를 통해 최고경영자과정을 비롯 총 42회의 각종교육과 창립기념식과 산업시찰등 각종 행사 등 2014년 한해동안의 사업실적과 2억9천6백여만원의 결산안을 처리했다.특히 24건의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추천서를 발급해 15억 2천만원의 융자금액을 지원하고 경영 88건, 노무144건, 세무 200건의 무료 경영상담을 통해 회원사들을 지원하고 격려했다.또한 소상공인의 지원 사업강화와 상공회 조직 증강의 사업목표로 소상공인 중심의 사업편성, 구청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경영상담 사업 강화와 신촌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등의 중점 추진방향을 중심으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과 2억8천6백여만원의 예산안을 가결하는 등 결산과 계획을 마무리 했다.특히 (주)에버에이트 장문익 대표와 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대문지사(지사장 김석추)는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신고인은 내부종사자, 수급자 또는 그 가족, 그 외 기타 일반인으로 6하 원칙에 따라 신고대상 및 내용을 명확히 기재해야 하며 방문․우편․인터넷․담당자 출장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인터넷의 접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mcare.or.kr) → 민원상담실→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 및 포상금제도 안내에 따라접수하며 공단 본부․지역본부․지사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 접수할 수 있다.또한 방문․우편․인터넷 신고 접수가 불가한 경우, 공단 업무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신고 접수받기도 한다.신고대상은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장기요양기관의 불법ㆍ부당행위 일체로 문요양․ 목욕 제공하지 않고 청구, 제공한 것보다 시간을 부풀려서 청구, 노인요양시설의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등으로 등록된 종사자가 실제 미근무, 종사자의 근무기간 및 시간을 부풀려서 신고 등이 그 대상이 된다.특히 신고내용에 의한 부당청구 확인금액 중, 공단부담금을 기준으로 산정해 내부종사자의 경위 최고
평소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의 고용촉진을 위해 마련된 장애인 의무고용제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주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의무화하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에는 부담금을 납부하게 하는 제도다.현재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공공기관 3%, 민간기업 2.7%로 정해져 있다. 이를 지키지 않을 시 최저임금액의 60% 이상의 범위에서 부담금을 내야 하나 대부분 기업들이 장애인의무고용률을 지키기 보단 부담금으로 때우고 있다. 노동부는 2015년 상반기 장애인 고용 저조기관 802곳의 명단을 지난 29일 공표하며 기관들에 장애인 취업알선,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협약, 통합고용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장애인 적합 직무를 발굴하게 하는 등 장애인 의무고용의 이행지도에 따라 126개 기관에서 장애인 577인을 신규 채용했고, 6개 기업은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애인 의무고용을 이행했다.하지만 사전예고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고용 확대 조치를 하지 않은 802곳을 최종 명단 공표 대상으로 선정·발표했다.특히 국가 자치단체인 국회(1.47%) 및 8개 교육청(서울, 인천, 대구, 부산, 세종, 경기, 충남, 전남 교육청) 등 총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 관내인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CGV에 지난 4월 29일 오후 4시경 직접 부시장이 방문하여 비상구등 안전관리 실태를 총괄 점검했다.서대문소방서는 평소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자율 안전의식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근원적인 불량요인을 제거하여 ‘생명의 문 비상구’ 확보를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불법 행위 유형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도난 등 외부인 출입을 제한하기 위한 시설폐쇄, 방화문 자동잠김장치 훼손 및 고임목등 방해장치 설치, 비상구, 피난통로, 소화설비 앞 및 에 진열품 설치등 으로 불법행위 적발시 엄중조치 하기로 했다.소방서에서 추진중인 사항으로는 다중이용시설 비상구에 대하여 불시 단속,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119비상구 지킴이”를 운영하고, 매월 4일을 비상구 안전점검의 날로 운영하며, 비상구 안전관리 스티커 부착, 안내문, 리후렛 배포등 캠페인을 실시했다.또한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을 대상으로 반기 1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TV와 일간지, 인터넷 신문등을 통한 다각적인 비상구 확보 홍보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지난 28일 서대문경찰서를 비롯 관내 5개경찰서 담당자들과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 감독 강화 및 재범방지를 위해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는 전자발찌 훼손·도주 사건 발생시 대처방안 및 공조체계 논의 등 전자감독 대상자 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경찰서와 보호관찰소 간 협업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자발찌 훼손·도주 사건 사례 분석을 통해 보호관찰소 및 경찰서 간 구체적인 대응 체계를 심도있게 논의하였다.전자감독 제도 시행 전 일반 성폭력범죄자의 동종 재범률은 14.1%였으나 제도 시행 후 성폭력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률은 1.7%로 크게 낮아졌으며, 전자발찌 훼손율은 2010년 1.4%에서 2014년 0.29%로 점진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다.이우권 소장은 “서울서부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경찰과 공조하여 전자발찌 훼손사건 발생시 신속한 검거를 통해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을 막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회장 박재근, 법명 현성)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대문구청 6층 강당에서 바람직한 통일담론 형성을 위한 ‘제9기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열었다.박재근 회장과 홍길식 간사를 비롯 평통관계자들과 300여 주민들이 참석하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영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북한 내부 특이 동향과 통일 준비 과제‘, 탈북민인 김정원 안보교육 강사가 ‘북한 3대 독재체제의 실상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각각 강연하고 질의응답 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또한 최근 북한소식과 대북정책에 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통일퀴즈 맞추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아울러 참석자들로부터 ‘한 줄 통일 생각’에 관한 발표를 듣고 시상하는 순서도 갖는 등, 다채롭게 꾸며진다.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는 대북 통일정책과 남북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평화 통일기반 구축,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 같은 시민교실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홍제천로 11번지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총회에서 재신임을 받고 봉사하는 최철학 회장을 찾아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Q 먼저 지난 3월 재신임되어 앞으로 3년간 회장직을 수행케 된 것과 서대문구로의 이전을 축하드리며 그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A 먼저 어려운 여건가운데서도 이곳에 장소를 마련해 주신 박원순 시장님과 서대문구를 이끌고 있는 문석진 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이하 시 협의회)가 장안동 중랑물재생센터 부지에 있었으나 재활용플라자센터 건립으로 부득히 이전을 하게되어 구로구로 잠시 이전했다 빠른 입주가 가능한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었으나 장소의 협소함으로 불편함과 아쉬움이 많습니다좀더 넓은 장소로 이전해 참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이 바람직하며 시 전체를 아우르기 위해 중심가에 자리를 잡아야하나 한쪽으로 치우쳐있어 통합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부끄럼이 없도록 더욱더 헌신봉사하는 시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서대문 구민들의 적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회장 최철학/이하 서울시협의회)가 지난 20일 홍제천로 11번지 구 연희동 파출소자리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사무실 이전 현판식을 가졌다.박원순 시장과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최철학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장과 각 구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협의회의 서대문구 시대를 축하했다.박원순시장은 “넉넉하고 여유있는 공간마련의 여건이 어려워 이곳에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자리가 협소하긴 하나 이곳의 입주를 계기로 홍제천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더욱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또한 문석진 구청장도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가 우리 은평구로 입주하게 된 것을 한영하며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산을 돌아보며 힐링의 기회는 물론 이곳에서 바르게의 좋은 정책들이 많이 입안되고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며 축하했다.한편, 최철학 회장은 “공간의 협소함에 아쉬운 마음이 있음은 사실이나 이 공간 마련을 위해서 애써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이곳에서 더욱 발전하며 시와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며 헌신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 협의회가 되겠다”며 더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소장 이우권)는 3. 31.(화)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생 20명을 특별법사랑위원으로 위촉하는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비행에 관심이 높은 예비 법조인들로 하여금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건전한 역할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응력 향상 등 건전한 청소년으로의 성장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마련되었다.보호관찰 청소년들과 1:1 결연된 대학원생들은 멘토로서 보호관찰 종료 시까지 정기적으로 만남을 가져 멘티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법교육을 실시하여 법에 대한 왜곡된 인식을 바로 잡아주는 법질서 길라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한편, 이날 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는 멘토들이 멘티들과 조기에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잘 지도하도록 돕기 위해 보호관찰 제도, 비행 청소년의 특성, 상담 기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우권 소장은 “예비 법조인인 법학전문대학원생 멘토들의 지도와 조언 등을 통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자원을 활용하여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