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홍제3동,홍은 1·2동)이 발의한 자동차 안전점검과 정비 문화 확산을 위해 제258회 임시회를 통해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위 같은 내용을 담은 「서대문구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난 제258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원안가결 되었다. 이번 개정 조례의 핵심 내용은 그동안 민간차원에서 진행하던 ‘고향 방문차량 무상점검’에 대해 적절한 지원을 하는 것에 있다. 실제 구는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을 앞두고 고향방문예정 차량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을 해주고 간단한 소모품을 교체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었다. 다만 이는 민간차원(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서 자원봉사 형식으로 진행해 왔다. 이에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향 방문차량 무상점검”시 예산에 범위 내에서 적절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자동차 안전 운행은 물론 정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은 “이번 변경된 조례를 계기로 ‘고향 방문차량 무상점검’ 사업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이를 통해 서대문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의회의원보궐선거로 서대문구 마선거구 구의원으로 당선된 김양희 의원이 지난 22일 제 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김양희 의원은 보권선거에서 당선 후 의원에 대한 등록을 완료하고 17일 오전 11시 구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김양희 의원에게 직접 의원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현재 서대문구의 현안사항과 구의원들의 중점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어서“구민을 대표하는 구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뜻을 의정활동에 잘 반영해 달라” 며 “동료의원들과도 잘 합심해 더 살기 좋은 서대문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양희 의원 역시 “서대문구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민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낮은 마음과 자세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뒤 늦게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두 배로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충길 국장
서울시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홍성룡)는 지난 22일 전체 위원이 공동 발의한 ‘서울특별시 독도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3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달 29일(수)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 즉시 시행될 전망이다. 조례안에는 ▲시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 및 주권의식 제고,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 ▲독도교육 지원 관련 시책 마련과 지원계획 수립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태조사, 프로그램 개발, 토론회, 학술대회 등 연구지원 ▲중앙부처, 서울시교육청, 타 지방자치단체, 독도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홍성룡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일본은 학습지도요령 개정 등을 통해 독도를 자국의 고유영토로 명기하는 등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잘못된 역사관을 주입하고 있고, 시마네현 지방정부 행사로 치르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사실상 중앙정부 행사로 격상하여 독도 침탈을 한층 노골화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독도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경상북도 이외의 자치단체에서 일반시민을 위한 독도교육 관련 조례가 전무한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하여 독도에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는 2020년 4월 20일(월)부터 4월 29일(수)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환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지고, 서울시의 경우 오늘 신규 확진환자 수가 62일째 만에 0명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국내 상황을 여기까지 이끌고 온 의료진과 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 공무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 국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의 큰 피해 속에서도, 대한민국이 해외로 진단 키트를 수출하는 등 ‘방역한류’로 크게 조명 받는 것에 대해 감사와 긍지를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라고 강조하며 ‘완전한 방역’을 위한 시민의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생계의 곤란을 겪으면서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수고용노동자와 예술인을 언급하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더욱 촘촘하게 지원망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 서울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시
서대문구의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축소 운 영한다. 이에 기존 7일간으로 계획했던 일정 을 대폭 조정, 3월 30일(월)부터 4월 1 일(수)까지 3일간만 진행할 예정이다. 30일 열리는 개회식 역시 필수인원 만 참여하고, 좌석 배치 등을 별도로 하는 등 안전을 고려해 진행한다. 윤유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 코 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우리 구민들의 걱정과 불안도 계속되고 있다. 일상 생활 유지도 힘들어지고 있을 뿐 아니 라 지역경제 역시 크게 흔들리고 있 다. 무엇보다도 두 달이 넘도록 비상 근무 중인 보건소 직원들과 여러 관계 부서 직원들의 피로도가 너무 심한 것 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불안과 불신보다는 신뢰와 격려로 함께 이겨내야 할 시기이다. 우리 구의회 역시 어려운 시기를 슬기 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있다. 모두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 겨내자! 구민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 고 전할 계획이다. 임시회가 축소 운영되는 만큼 안건 처리 역시 긴급 현안을 위주로 다룬 다. 이에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 도 서대문구 결산검사위원 선임’을 우선적으로 의결하고 각 상임위에서 도 이번 회기에 반드시 심사해야 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대중 교통수단의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시 장과 대중교통운영자에게 보다 적극 적인 예방 및 방역조치 필요” 현재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대중교 통수단 이용률이 급감하는 상황에서 대중교통수단 및 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및 방역을 강화하고, 대중교통 수단의 중단 없는 안정적인 운행을 위 해 대중교통 소속 직원의 건강보호를 담은 서울시 조례 개정안이 발의되어 서울시와 대중교통운영자는 보다 적 극적인 감염병 예방 및 방역에 나설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서 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개정 안에 따르면, 대중교통운영자는 소속 직원과 대중교통수단 및 대중교통시 설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 한 법률」 및 「서울특별시 감염병의 예 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감염 병 예방 및 방역에 적극 노력해야 하 며, 시장에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대중 교통수단의 중단 없는 안정적인 운영 을 목적으로 대중교통운영자 소속 직 원의 건강을 보호·유지시키기 위해 감염병예방법 등에 따라 예방 및 위해 (危害) 방지를 위한 방역에 힘쓰도록 하는 등 대중교통 분야
서대문구는 지난 10일부터 각 동주 민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중심 으로 마스크 약 2만 장을 긴급 지원했 다. 구는 ▲만 60세 이상 기초수급자 4,100여 명에게 4매씩 ▲아동양육시 설 입소 아동 151명에게 10매씩 ▲요 양원 등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사회 복지생활시설 종사자 541명에게 3매 씩 무료 배부한다. 이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마스크 확 보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배부 대책을 수립하라’는 구청장 지 시에 따른 조치다. 만 60세 이상 기초수급자에 대해서 는 각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방문 간호사, 복지통장 등이 유선으로 배부 사실과 방문 수령을 안내한다. 거동 불편 주민은 직접 찾아가 나눠 준다. 아동양육시설과 사회복지생활시설 에 대해서는 구청 담당 부서(아동청 소년과, 어르신복지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에서 배부한다. 구는 이달 5일에도 관내 1,500여 명 의 임산부에게 역시 동주민센터를 통 해 1인 5매씩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추가로 2만여 장의 물량이 확보되자 바로 긴급 배부를 결정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마스크 확보가 쉽 지 않은 상황에서 적은 물량이지만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필요한 곳 을 선정, 배부하게 됐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대문구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님들과 문석진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 첫 정례회를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어느새, 한낮 기온이 삼십도를 웃도는 초여름의 문턱입니다. 안산에 봄꽃이 피고, 지고 온 산이 푸르게 우거지는 계절의 변화와는 무색하게,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여전히 우리 일상을 위태롭게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는 안심도 잠시, 5월 중순부터 산발적인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입니다. 더 큰 걱정은 최근 우리 아이들이 드디어!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그 확산세가 무섭게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이후 외부 활동이나 모임들이 잦아지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마스크 착용도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코로나19가 육개월 가까이 지속되면서 우리 국민 모두가 지쳐있는 상황이지만, 부!디! 나 하나쯤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끝까지 방심의 끈을 놓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제8대 서대문구의회 전반기 윤유현의장 체제 회기 마감해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가 지난 6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19일까지 16일간의 제 261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먼저 임근래 기획재정국장은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통해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잇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했다”며 “결산 총괄내역은 세입 7,273억, 세출 5,706억에 결산상 잉여금 1,567억원은 2020년도로 이월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20`19회계연도 성과보고를 통해 “‘서대문! 미래를 품다’ 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전략목표 10개, 정책사업목표 55개, 성과지표 143개로 구성된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 운영해 지표 143개 중 107개인 74.8%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고하는 등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19회계연도 기금 결산 승인안에 대해 제안설명했다. 특히 윤유현 의장은 예결특위 위원으로 이동화, 김해숙, 주이삭, 차승연, 김양희, 양리리의원을 지명하고 예결위는 양리리의원을 위원장으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의안 심의
코로나19가 가져온 아시아 여성들의 위기에 대해 논의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이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이 주최하는 “Asian Women Parliamentarian Caucus”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리나라 여성정치인 대표로 초청됐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Konrad Adenauer Foundation)은 독일 초대 총리 아데나워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세계적인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현재 120개 나라에서 민주주의 정착과 평화, 국제 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 중이다. 특히 해마다 아시아 지역 여성 정치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Asian Women Parliamentarian Caucus” (이하 AWPC)를 통해 아시아의 정치 발전과 여성 정치인 역할 확대 등에 이바지 하고 있다. 양리리 의원은 지난해 6월 홍콩에서 열린 AWPC에 우리나라 여성 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참석, 아시아 여성 정치인의 위상에 대해 논의 한바 있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년처럼 각국 대표가 한자리에 모이는 포럼을 여는 대신 각종 현안에 대해 온라인에서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올해 AWPC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를 큰 주제로 정하고, 특히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구의회에서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영유아 보육 환경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구의회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에 간담회에는 윤유현의장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5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가정어린이집 내 방역 대책 문제와 원아 감소로 인한 운영상 어려움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간담회를 시작하며 홍길식 부의장은 “코로나19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에 힘쓰고 있는 모든 가정어린이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가정어린이집 발전 방향에 대해 임원진분들이 가진 소중한 생각들을 가감 없이 말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관내 가정어린이집 현황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 등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육하고자 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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