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구협의회(이하 민주평통)가 지난 10월16 오후4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출범식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및 출범식과 함께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유 경선 간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우상호.김영호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 위촉괸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식을 다지는 국민의례로 출범식을 시작했다. 이어 대행기관장인 문석진 구청장은 노정선 협의회장을 비롯 82명의 자문위원들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한 후 “제19기 민주평통서대문구협의회 시작됐다”며 “모두가 합심하여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노정선 회장은 강명숙 고문을 비롯한 7명의 고문과 이동준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5명의 부회장, 이상근ㆍ고순복 감사와 염상훈 제1지회장(총무 김영재), 김태환 제2지회장(총무 이미선), 유경선 간사를 임명했다. 또한 여성분과위원장 손병주(총무 이은주),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윤최식(총무 장숙이), 기획, 홍보분과위원장에 엄태성(총무 유호준), 청년분과위원장에 이수리(총무 김용미)씨를 임명하고 제19기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2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폐회식을 열고 제255회 임시회를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포함,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와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방문도 이어갔다. 조례안 등 안건 심사 결과를 살펴보자면 ▶ 2019년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이상 의회운영위원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김해숙 의원 발의),▶ 「장애인내일키움직업교육센터」재위탁 동의안, ▶ 『구립 가재울지역아동센터』사무의 민간위탁 (재위탁)동의안, (이상 행복복지위원회), ▶ 서대문구 2019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서대문구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이상 재정건설위원회)은 원안가결했다. 수정 가결한 안건으로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김해숙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청소년지도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행복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동물보호 조례안(이동화 의원 발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
서대문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21일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관내 도서관 탐방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가재울뉴타운 내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이 확정되면서 도서관에 대한 주민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현황, 특성 파악, 개선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나선 것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관내 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중 대표적인 두 곳인 홍은도담도서관과 파랑새작은도서관 두 곳은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 안한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경희, 홍길식, 이종석, 양리리 위원이 함께 했다. 의원들은 각 도서관의 장서보육 현황과 주요 이용주민,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을 파악할 뿐 아니라 실제 시설 곳곳도 꼼꼼히 살폈다. 먼저 찾은 파랑새작은도서관은 주변에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한 만큼 이들에 대한 프로그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혹은 아이들은 위한 시설이 적당한지 등을 점검했다. 홍은도담도서관에서는 아동,청소년,성인에 맞춘 열람실 운영과 장서 관리 현황, 도서 대출 서비스 현황을 집중 살폈다. 또, 책 소독기와 무인 책반납시스템, 독서 확대기 등 작은 시설물까지도 세심하게 둘러봤다. 실제 도서관 운영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17일(목) 오후 2시 관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환경미화원들은 매일 새벽부터 관내 각종 폐기물 수거와 도로청소 등 주민 편의를 위해 뛰고 있는 반면 휴게 공간 등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휴게 공간 등 근무환경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현장에는 재정건설위원회 유경선 위원장과 이동화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덕현, 최원석, 이경선, 차승연 위원이 관내 환경미화원 휴게실 5개소를 방문했다. 서대문구 청소행정과 박천경과장과 청소운영팀 염장원팀장이 동행,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및 업무환경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환경미화원 휴게실은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청소복과 신발 등을 세탁하고 장비점검을 하는 장소임에도 실제 샤워실과 화장실 같은 기본 시설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사례가 있다. 이날 재정건설위원회는 홍은 1동, 북가좌 1동, 창천동, 천연동 등 가장 열악한 4개 휴게실을 선별, 먼저 살폈다. 이어서 가정집을 이용해 휴게공간을 만든 사례로 연희동 휴게실을 찾기도 했다.먼저 방문한 4개 휴게실의 경우 컨테이너 형태로 더위와 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이종석, 양리리 의원은 지난 9월 24일 한남동에 위치한 주한 키르키즈스탄 대사관을 방문, 서대문구의회와 키르키즈스탄과의 우호 협력을 공고히 했다. 이는 주한 키르키즈스탄 Dinara Kemelova 대사가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과 홍길식부의장,이종석 의원, 양리리 의원을 특별 초청함에 따라 성사되었다. 특히 이 초청은 지난 추석 연휴 열린 “2019년 재한 키르기즈스탄 사람들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사를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대해 서대문구의회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 실제 재한키르키즈스탄 교민회가 마땅한 행사 장소를 찾지 못하자 장 우르피아나 서울외국인명예부시장이 서대문구의회 양리리 의원에게 이 같은 사정을 알렸고,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이에 Dinara Kemelova 대사는 “서대문구의회의 깊은 배려 덕분에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었다”며 “재한 키르키즈스탄 교민들을 대신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교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이렇게 따뜻한 인연으로 만난 서대문구의회와
오늘은 제가 발의한 ‘체육진흥협의회 조례안’이 이번 임시회에서 ‘보류’된 내용 관련, 여러분을 비롯한 31만 구민과 공유하고 제 견해를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법 제5조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의 체육진흥 계획을 수립하고 그 밖에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사항을 협의하기 위하여 둘 수 있고, 협의회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조례에 위임되어 있어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려 한 것입니다. 그러나 지난 행복위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체육진흥협의회가 체육회의 옥상옥이 될 지도 모른다”는 논리와 ‘협의회 구성 방법’에 대한 이견으로 보류되었습니다. 본 의원은 지역에서 만나는 많은 구민들께서 ‘피부에 닿는 체육정책’을 요구하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왜 못 느낄까?’란 고민으로 구 정책을 보았는데요. 2017년도 결산심사였지요. ‘체육분야’ 결산액은 당시 총액 대비 2% 수준이었고, 체육회 운영지원, 대회 보조금, 체육회관 운영, 인프라 확충 등에 쓰였을 것입니다. 그간 집행부가 의회에 보고한 주요업무 내용 대부분은 'XXX프로그램 00명 참여', 체육단체에 보조금을 얼마 지원했다... 뭐 이런 내용이 전부였습니다. 현장에선 그때 그 사람만
서대문구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가족복지 강화를 위해 천연충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천연동에 가족센터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무조정실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올해 7월 실시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서 구가 제안한 ‘서대문 도시재생 복합시설 조성 계획’이 선정되며 국비 55억 원을 확보하게 된 데 따른 결과다. 지하 2층∼지상 6층인 이 복합시설 중 가족센터는 지상 4~6층에 연면적 1,350㎡ 규모로 조성된다. 나머지 층에는 국민체육센터와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서대문구 가족센터’는 △육아정보와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이웃, 세대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 △다문화가족 교육을 위한 공간 등으로 꾸며지며 2022년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이 센터를 통해 다양한 가족형태 증가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는 40~5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동,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해 한국어교육, 자녀언어발달사업, 방문교육, 자조모임을 추진한다. 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취약가정과 긴급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한다. 아울러 아빠의 적극적인 육
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은 지난 15일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재향군인회 창설 67주년을 축하하는 향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박철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문석진 구청장과 김호진 구의장을 비롯 시.구의원, 보훈관련단체장 및 각 직능단체장과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목숨을 걸고 6.25전쟁을 치뤘던 참전 용사들로부터 월남참전 회원들을 비롯 휴전선을 중심으로 북과의 대치상태를 경험했던 예비역들로 이루어진 재향군인회원으로서 그 어느 행사에서 볼수없었던 1절부터 4절까지의 애국가 제창은 황혼에 들어선 대부분의 회원들 답지 않게 우렁찼으며 우렁찬 음성 그 이상으로 가슴을 울리며 대강당을 뒤덮었다. 이어 전 회원을 대표해 문성호 청년단 부단장이 향군의 다짐의 낭독으로 조국수호의 결의를 강조했다. 또한 김정철 회장은 그동안 향군발전을 위해 수고한 회원중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표창에 박동순 이사, 서울시회장 표창에 안돈진 이사,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 표창에 장명옥 여성회 부회장과 김동일ㆍ은성강회원이, 문석진 구청장 표창에 김주현, 박순근, 김옥화 회원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어 문석진 구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신촌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연세로5나길 19) 3층 꿈이룸홀에서 ‘덕업일치’란 제목으로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하비프러너(hobby-preneur), 즉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이들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덕업일치’에서 ‘덕’은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소위 ‘덕후’를, ‘업’은 직업을 뜻한다. 포럼은 업체 대표 2인의 강의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연계망 구축)순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자로는 조립블록을 이용해 실사모형 등을 제작하는 ‘하비앤토이’의 김성완 대표가 나선다. 김 대표는 ‘취미에서 직업으로’란 제목으로 조립블록 커뮤니티 설립에서부터 창업에 이른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두 번째 강연자는 취미상자 배달 업체 ‘하비인더박스’의 조유진 대표로, 취미를 찾는 고객과 전문가를 이어주는 ‘취미배달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스토리와 운영 노하우를 밝힌다. 이어지는 네트워킹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강연자와 청중이 함께 ‘하비프러너’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나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취미를 바탕으로 창업하려
서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성배)는 2020. 4. 15.(수)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거주할 의사 없이 오로지 특정한 선거구에서 투표할 목적으로 선거인명부작성기준일전 180일부터 선거인명부작성만료일인 2019. 9. 26.부터 2020. 3. 28.까지 주민등록에 관한 허위신고(위장전입)를 한 사람은 사위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에 등재하게 한 경우에 해당되어 공직선거법 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의 규정에 의하여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 투표목적 위장전입 사례 예시로는 ▲주택이 없는 나대지에 전입신고 ▲수십 명이 생활할 수 없는 하나의 주택에 다수인이 전입신고 ▲기숙사에 거주하지 않거나 기숙사 규모로 보아 수용할 수 없는 정도의 인원이 기숙사로 전입신고 ▲종교단체 건물 등 일반인이 거주하지 않는 건물주소로 전입신고 ▲기타 친인척의 집, 동료의 자취방․하숙집 등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투표하기 위하여 일시적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는 행위 등이며,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러한 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는 제4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 대상에서 ▲다양한 계층에 대한 안정적 주거환경 제공 ▲상생으로 다시 태어난 연세로와 이화로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 가족의 고립 방지 ▲더불어 잘 사는 선도적 복지모델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갈등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심사에서 청년협동조합형 공공주택 ‘이와일가’와 청년 셰어하우스 ‘청년누리’를 공급해 민, 공공, 시민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를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독립민주유공자 및 그 후손에 대한 예우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나라사랑채’를 건립한 데 이어, 독립민주유공자뿐 아니라 청년과 신혼부부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청년미래공동체주택’을 공급해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해 온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서대문구가 신촌 지역 내 상권 쇠퇴와 난립한 노점상 문제를 대화와 소통으로 해결해 연세로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불법노점이 서울시 최초의 거리가게 협동조합인 ‘스마트로드숍’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 점도 수상 사유로 꼽았다. 아울러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억키움학교’에서 치매 예방 및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