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홍제 커뮤니티센터 주민 활동가 모집

주민 중심 지역커뮤니티 공간 활성화위해 참여와 협치 강화

서대문구가 올해 7월 문을 연 홍제 커뮤니티센터(통일로 36다길 2)를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활동가(매니저) 2명과 주민운영위원 15∼20명을 모집한다.
‘활동가’는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2명이 교대 근무하며 공간개방 관리, 대관신청 접수, 주민운영위원회 중심의 공간 자율운영 활성화 지원 업무를 맡는다.
‘주민운영위원’은 센터 운영규정 제정, 공간 자율운영 및 활성화방안 논의, 이웃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한다. 위원은 소정의 수당을 받는 활동가와 달리 무보수 명예직으로서 내년 4~5월 중 열릴 ‘역량강화 공감워크숍’을 이수해야 한다.
활동가는 이달 28일, 주민운영위원은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하며 지원 자격과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홍제커뮤니티센터가 참여와 협치 강화를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커뮤니티 공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