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서울시의 2020년도 캠퍼스타운 신규 사업 공모에서 ‘종합형’에 연세대학교, ‘단위형’에 이화여자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명지전문대학이 각각 응모해 4개 대학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 물적, 지적 자원과 공공지원을 결합해 일자리와 주거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으로 종합형과 단위형 사업으로 나뉜다. ‘종합형’은 청년창업을 중심으로 주거, 문화, 상권, 지역협력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사업으로 4년간 100억 원이, ‘단위형’은 대학별 특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하는 청년 활동 증진 프로그램으로 3년간 15억 원이 지원된다. 서울시는 매년 각 캠퍼스타운 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데 우선 올해는 종합형에 최대 20억 원, 단위형에 최대 각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종합형에 선정된 연세대학교는 ‘시작(Start-up)이 시작(Start)되는 신촌(Sinchon)’ 사업으로 서울 서북권 창업거점공간인 에스큐브(S3)를 조성해 다양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Local win-win Program을 운영해 지역상생을 강화할 계획이다. 단위형에 선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3강의실에서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2월 실무교육은 2월 7일 윤상용 대표를 강사로 ’2020년 정책자금지원요건과 사례별 활용방안‘를 주제로 오후2시부터 4시간 동안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어 14일에는 박경진 대표를 강사로 ‘고파워디렉터 활용 홍보영상 제작 스킬 UP’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하며 20일에는 강승수 세무사를 강사로 ‘2019사업연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신고 실무1,2’를 주제로 강좌가 실시된다. 한편, 서대문구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2019년 12월 27일 2년간의 임시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연희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구의회는 지난 2017년 12월 기존 현저동 청사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건립지로 확정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임시청사로 이전한 바 있다. 이후 연희동 서대문구청 뒤편에 신청사를 건립, 지난 11월 2년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게 되었다.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 4층 규모로 구의회는 물론 주민편의 시설 등이 복합청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구의회 보금자리가 바뀐 만큼 새 청사에서 새 마음 새 뜻으로 주민들과 함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2020년 새해에는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구의회가 되겠다.”고 이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전하는 신청 주소는 <서대문구 연희로 36길 49>이며 이전에 따른 세부 사항은 (☎02-330-1670)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는 오는 설 연휴기간 중 마포자원회수시설 등 폐기물처리시설과 환경미화원 휴무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는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른 배출금지 기간은 1월 24일 금요일부터 26일 일요일까지며, 27일 월요일부터 구역별 ‘해당 배출 요일’ 오후 6시 이후에 내놓을 수 있다. 서대문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배출 일시를 지키고 상가지역은 영업 종료 후 가게 앞을 청소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고로 서대문구의 지역별 쓰레기 수거 대행업체는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이 서울환경(312-7703) ▲연희동, 홍제동, 현저동이 아이앤지환경(337-0063) ▲홍은동, 남가좌동, 북가좌동이 서부환경(374-2221)이다. 신지윤 기자
4/4분기 모범구민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26일 서대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85의 구민들이 각각 구민대상을 수상했다. 모범선행구민대상은 이웃사랑 실천부문과 지역사회 발전부문과 이웃사랑 실천부문, 문화시민 부문, 서대문사랑 실천부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시상했으며 총 85의 구민들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에 수상한 구민들은 각 동과 구청 각 부서에서 추천된 구민을 대상으로 조례에 의해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7명의 국장(의회 사무국장, 보건소장 포함)등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4/4분기 모범선행구민대상으로 시상됐다. 한편, 문석진 구청장은 “오늘 시상을 받는 분들은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분들로 지역사랑으로 서대문을 살기좋은 곳으로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하신 분들로 안다”면서 “지역에 많은 협력자과 주민이 역동적으로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여러분의 지역사랑과 헌신을 통해 아름다운 서대문구가 만들어 질것”이라고 강조하며 계속해서 더 많은 봉사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수상자 명단 ▶지역사회발전분야 (19명) 박순복(충현동) 김영희(천연동) 김은주(북아현동) 김종복ㆍ박행우(신촌동) 정규연(연희동) 조래윤ㆍ
서대문구가 설을 앞두고 220여 품목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는 1월 14일 화요일과 15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0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연다. 서대문구 자매결연도시인 아산, 영동, 완주, 장흥, 제주를 포함해 춘천, 속초, 홍천, 태안, 서천, 하동, 강진, 완도 등 전국 26개 시, 군에서 60여 개 단체가 참여한다. 품목이 한우와 해조류, 나물, 과일, 쌀을 비롯해 김치, 젓갈, 생선, 송편, 한과, 견과류 등으로 다양해 각종 설맞이 물품들을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알차게 장만할 수 있다. 특히 장흥 한우, 제주 한라봉, 완도 김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던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농업인과 생산자단체가 산지 특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직접 판매해 저렴하고 신선한 것은 물론,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또 참여업체가 이웃돕기를 위해 판매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는, 주민은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특산품을 알리며 판로
문석진 구청장은 “우리 사회가 정보화시대를 넘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새해 서대문 지방정부는 지속가능한 미래지향도시를 비전으로 포용적 교육서비스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SOC 확대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2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구민 누구에게나 미래 대비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포용적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 예산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증액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첨단시설을 갖춘 평생학습관 및 융복합인재교육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교육 기회의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대를 통한 돌봄서비스 강화로 사람향기 나는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구체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를 확충하고 시간제 보육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생 돌봄을 위해 권역별 키움센터를 운영하고, 어르신 돌봄 기관의 권역별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돌봄전달체계 구축과 복지접근성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생활밀착형 SOC 확대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이전) 등록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구비서류 문의, 신청서 작성, 등록증 수령 등을 위해 2회 이상 방문해야 했지만, 새해부터는 담당 공무원이 예약된 민원에 대해 등록기준과 결격사유 등을 사전 검토 조사함으로써 단 1회 방문으로 ‘중개사무소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One-Stop 처리로, 폐업 후 개설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무등록 중개행위를 차단해 투명한 거래에 기여함은 물론, 조회 등에 소모되는 시일을 최소화함으로써 처리기간 지연에 따른 중개사무소의 임차료 낭비도 방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전예약제를 이용하려면 서대문구청 지적과(전화 02-330-1450, FAX 02-330-1498, 이메일 sdm-land@sdm.go.kr) 또는 ‘정부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라영 기자
서대문구는 ‘1년 치 세금을 반으로 나누어 6월 말과 12월 말에 납부하도록 돼 있는 자동차세를 1월 31일까지 미리 내면 1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8일 안내했다. 구는 기존 선납 신청이 돼 있는 차량 소유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이달 중순에 고지서를 발송한다. 새로 선납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세무2과(02-330-1351)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또 고지서를 발급받지 않더라도 서울시 인터넷 세금납부 시스템(http://etax.seoul.go.kr)에서 관련 메뉴를 선택해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선납 후 자동차를 폐차 또는 양도할 경우, 남은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사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만일 선납 고지서를 발급받고 납부하지 않으면, 별도 추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6월과 12월에 발송돼 오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이용해 내면 된다. 단, 이 경우 10% 할인 혜택은 받지 못한다. 고지서를 분실, 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선납은 3월과 6월, 9월 중에도 신청 납부할 수 있는데 3월에는 1년분의 7.5%, 6월에는 하반기분의 10%,
서대문구가 2019년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1위에게 주어지는 ‘대상’을 차지했다. 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달 9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서대문구는 2개 분야 수상과 함께 6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 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역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13년 제정했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로부터 신청이나 추천을 받아 평가, 시상한다. 서대문구는 올해 수상으로 ‘전국 최초 7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 대상을 수상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 ▲복지천리안과 이웃살피미 등의 인적 안전망 통합운영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조기 구축 및 선도적 운영 ▲천사톡, 행복1004콜센터, 복지방문지도, 맞춤복지검색사이트, 똑똑문안서비스, 인공지능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자원 발굴, 확대, 연계,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을 차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이웃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능동적 민관 발굴체계
서대문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0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공모에서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시행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식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식당을 운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2019년 3월부터 신촌박스퀘어 2층에 청년키움식당을 열어 오고 있다. 청년 및 대학생으로 구성된 6개 운영 팀이 각각 개성 있는 메뉴를 갖고 1~3개월씩 순차적으로 이 식당을 운영했는데, 이들은 매장 공간은 물론 조리와 판매, 홍보 등 현장 중심의 컨설팅과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받았다. 이 가운데 4월에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한 ‘베지베어 팀’은 채식 메뉴를 개발해 인기를 얻은 뒤 실제 창업을 이뤘으며 그 밖의 여러 참가자들도 관련 분야에 취업했다. 최근 전국 40개 팀이 참여한 ‘2019 청년키움식당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베지베어 팀이 대상을, ‘푸드오브락 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신촌박스퀘어에서 식당을 운영한 2개 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고로 2019년에 서울 신촌, 양재, 은평, 전북 완주, 충남 천안 등 전국 5곳에서 청년키움식당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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