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사진)는 킨텍스에서 ‘2020 K-웰니스 신년회 및 착한 선물전’을 개최하여 성료했다. 행사와 더불어 ‘2020 웰니스人 신년인사회’가 각 분야의 다양한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후원으로 전국 지자체 웰니스 농축특산물과 우수 중소 벤처인들의 선물세트 약 1,5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비교해서 구매 할 수 있는 선물대전으로 구성됐다. ‘농촌융복합산업’ 특별관이 조성돼 6차 산업 홍보 및 우수 인증 상품들을 시식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2020 웰니스인 신년인사회 및 K- 웰니스 착한선물전’에는 설훈 국회최고위원, 정우택국회의원, 유성엽국회의원, 성일종국회의원, 신원철의장(서울특별시) 김홍국회장(하림그룹) 공병영총장(충북도립대학교), 각 시도지사, 박종길 (전)차관, 손석우 이사장(해동협), 오상우교수(KBS 생로병사)의 축사와 축하 메시지 등으로 더욱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었다. 또한 이날 한국웰니스산업협회(김미자회장)와 새한일보(이성용대표, 신유술발행인), 대한호국특공무술연맹(정효진총재) 세기관의 MOU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서대문구가 다음 달 7일까지 2020년 상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과 ‘프로젝트실행팀’을 공모한다. 대상은 지역 발전 아이디어 창출을 목표로 올 상반기 동안 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관내 대학의 학과’와 앞선 대학-지역연계수업에서 나왔던 프로젝트안을 심화시킬 ‘대학생들’이다. ‘연계수업’은 서대문구 내 대학과 대학원 정규 강의를 진행하는 교수와 조교가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지역 경제나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의계획서를 내야 한다. 수강 학생들은 이 계획에 따라 한 학기 동안 ▲지역자원 조사 ▲주민 인터뷰 ▲지역 활동가 및 전문가 연계 현장 실습 등을 진행한다. ‘프로젝트실행팀’은 ‘대학-지역연계수업’의 성과를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공모하며, 해당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을 포함한 3인 이상이 팀을 이뤄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전문적인 지역 발전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2015년 2학기에 시작한 이 사업은 이번에 10학기째를 맞는다. 학기마다 참여 대학생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타운홀미팅도 열렸다. 지난해 하반기에 참여했던 한 조교는 “도시재생에 기여한 성과를 남길 수 있는 대학-지역 연계수업이 수강생들에게 매
서대문구가 2020년 환경순찰 ‘서대문 돋보기’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부터 안전사고와 주민불편 요인 등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 ‘지역 곳곳을 꼼꼼하게 살핀다’는 사업 취지를 나타내기 위해 ‘서대문 돋보기’란 명칭을 붙였다. 구는 먼저 매주 1일 이상 ‘일반 순찰’을 통해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골목길 청소 상태, 각종 공공시설물 이용 불편 현황, 도시미관저해 요인, 기타 주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한다. 차량과 도보 순찰을 병행하되 도보 순찰에 보다 중점을 두며 응답소, 국민신문고 등 민원창구로 접수되는 데이터와 서대문구 민원지도시스템을 순찰에 적극 활용한다. ‘기획 순찰’은 시기별, 분야별 취약 요소와 효율성 등을 감안해 미리 정한 월별 주제에 따라 실시한다. 2월에는 학교 통학로와 어린이 보호구역, 3월에는 공사장과 그 주변, 4월에는 공원 시설물과 안산(鞍山) 및 북한산 자락길, 5월에는 풍수해 대비 하수시설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어 6월에는 하천 시설물과 녹지대, 7월 공중화장실, 9월 교통시설물, 10월 가로환경, 11월에는 제설준비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감사담당관 직원들로 구성된 ‘환경순찰 TF’가 중심이 되고 필요시 담당 부서와
서대문구상공회는 관내 업체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2월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제3강의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는 2월 실무교육은 2월 7일 윤상용 강사를 초청해 ’2020년 정책자금지원요건과 사례별 활용방안‘을 주제로 첫 강좌가 시작된다. 이어 14일에는 박경진 강사를 초빙해 ‘파워디렉터 활용 홍보영상 제작 스킬 UP’을 주제로 강좌를 실시하며 20일과 21일에는 강승수 강사를 초청해 ‘2019 사업연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신고실무1’과 ‘2019 사업연도 법인결산과 세무조정 신고실무2’를 주제로 이틀간의 강좌를 실시하며 시간은 오후2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대문상공회 김남전 회장은 “서대문 관내 업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어려운 경제 여건하에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거둘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50플러스센터(센터장 이수빈)가 2월 3일부터 2020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대문구 홍제동 공유캠퍼스 2층에 위치한 센터는 은퇴 이후를 준비하는 50플러스 세대를 위해 경력개발, 인생설계, 문화조성, 커뮤니티 지원 등의 다양한 맞춤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전체 21개 가운데 13개가 경력개발과 일자리 탐색 위주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3월 첫 주부터 <50+ 생태안내자 :심화 과정-서대문 숲에서 놀자!>와 <푸드놀이체험지도사 양성과정>, <50+ 그린 코디네이터 –텃밭 관리와 다양한 원예 활동>, <50+ 아두이노 강사 양성과정-움직이는 컴퓨터 아두이노를 배우자>, <50+ 생태안내자:곤충 탐사 과정-작지만 꼭 필요한 숲 친구, 곤충 탐구 생활> 등의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최신 공업용 재봉틀을 갖춘 센터 내 봉제 교육실 한땀 공방에서는‘50+ 봉제’교육은 기초 과정으로 <직선과 원 바느질로 쓸모 있는 소품 만들기>, 중급 과정 <반려동물 옷 만들기>와‘마을장인 허필영과 함께 하는 차근차근 옷 만들기’교육으로 초급 <간단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3층 회의장에서 협의회 소속 20여 명의 지자체장들과 각계 전문가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올해 자치분권박람회를 확대하고 자치분권을 위한 실질적 정책 의제를 개발, 제시하는 등 외연과 내실을 동시에 다지며 자치분권 실현에 힘쓰기로 했다. 총회 후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촉구하고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달 9일 지방이양일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국가에 집중된 권한과 책무를 지방으로 이양하기 위한 첫 단계로, 자치분권의 핵심인 지방자치권과 주민자치권의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업무의 지방 이양이 실질적인 주민체감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재정적 지원이 동반돼야 하며 그것이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에 폭넓은 재정 권한을 부여하기 위한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부가가치세법 등의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이양일괄법을 계기로 자치분권의 법제화를 다시 한 번 정치권에 강력히 촉구한
서대문구는 지난해 8월 20일 개정 공포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이달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률 개정에 따라 현재 부동산 거래계약 체결일로부터 ‘60일’인 부동산 거래신고 기한이 ‘30’일로 단축된다. 또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이 해제, 무효, 취소된 경우에도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거짓으로 부동산 거래신고를 한 경우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도 신설된다. 구 관계자는 “전광판, 홈페이지, 부동산 중개업소에 이 같은 법률 개정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등 법률 개정에 따른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선의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박원순 시장이 지난 22일 신년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서울시정의 핵심 아젠다인 ‘공정한 출발선’ 실현을 위해 4대 역점사업과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공정한 출발선’을 실현하기 위한 2020년 4대 역점사업으로 ①혁신창업 지원 ②청년출발 지원 ③신혼부부 주거 지원 ④초등돌봄 키움센터 설치 등 이다. 박원순 시장이 2020년 신년사를 통해 밝혔듯 저성장의 장기화와 저출생, 고령화 흐름 속에서 경제와 민생을 살릴 대전환은 공정한 출발선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보고, 4대 역점사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는 ‘미래 먹거리’의 출발선으로서 ‘혁신창업 지원’이다. 지난해 서울시는 글로벌 TOP5 창업도시가 될 것을 선언하고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창업’에 집중하였고, 특히, 연초 박원순 시장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해 전방위적 세일즈에 주력함으로써 우리 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는 등 혁신창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0년 서울시는 스타트업의 내실을 다지고 규모를 키우는 3대 스케일 업 전략으로 스타트업의 성공기회를 확대에 집중한다. 우선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간‧자금‧인재 등 핵심 요소를
남가좌1동(동장 정복영)은 관내 가재울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형제가 최근 생일을 맞아 친구들과 놀이모임을 갖는 대신 그 비용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과일과 식사를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형제의 어머니는 ‘자녀들의 생일을 뜻깊게 보내고 싶은데 좋은 방안이 있는지 상의하고 싶다’며 남가좌1동주민센터로 문의를 해 왔고 논의 후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이들 형제는 어머니와 함께 배 다섯 상자와 귤 네 상자를 경로당 4곳에 선물했다. 점심 식사를 하려던 경로당 어르신들은 뜻밖의 선물에 반가워하며 아이들을 칭찬했다. 이어 다음날에는 남가좌1동 분회 경로당 어르신 11명을 한 식당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오영희 경로당 회장은 “아이들 덕분에 명절을 지내며 마음이 더욱 따뜻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은 마침 형의 생일이라 작은 케이크로 축하의 자리도 마련됐다. 어머니 곽지연 씨는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신 동주민센터 관계자 분과 반갑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복영 남가좌1동장은 “생일의 의미를 더하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어린이들의 이러한 마음과 실천
서대문구는 ‘독립문로’에서 ‘경기대로’로 이어지는 천연·충현동 일대 내부 도로에 대해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지는 연장 1.6km 길이의 곡선형 도로로, 보도 단절 구간이 많고 거주자 주차구역 등으로 유효 도로 폭이 협소한 곳이다. 구는 이곳을 오가는 보행자들의 안전 증진을 위해 올 상반기 기본설계와 하반기 실시설계, 내년 봄 착공을 거쳐 2022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기본설계에는 도로 통행량 등 관련 현황자료 조사 분석, 지역여건과 주민의견에 부합하는 방향 설정, 실시설계와 연계 가능한 계획 수립 등의 과업이 주어진다. 서대문구는 지난해 11월 20일 고시된 ‘천연·충현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이번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포함시켰고 관련 사업비로 약 30억 원을 책정했다. 구는 해당 구간의 보행자 안전 향상을 위해 △고령자 등을 위한 휴게의자 △보행자 우선도로 표지판 △차로 규제봉 △보행 안전조명을 설치한다. 또 고원식 횡단보도(보도와 같은 높이로 만든 횡단보도로 과속방지턱 역할을 함)를 만들고, 색깔이나 디자인 등을 활용해 횡단보도 주변 도로 차선이 눈에 잘 띄도록 한다. 아울러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1월 10일부터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하월곡분기점 구간 (7.9㎞)에 과속 구간단속이 시작됐다. 서울시는 3개월간의 시범운영 후 4월 10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간단속은 보통 차량의 진출입이 없는 고속도로에 설치돼 있는데, 내부순환로는 단속구간에만 6개의 진출입로가 있어 진출입로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단속 시작점과 종점에서의 평균속도 계산이 가능해 진출입 차량도 구간단속 대상이 된다. 규정 속도는 현재와 같은 70km/h로, 시범운영 중 마지막 한 달간은 속도위반 차량에 ‘교통법규 준수 안내문’ 발송, 4월 10일부터 과속차량은 과태료가 부과된다. 그동안 내부순환로 주변 주택가는 과속 차량들로 인한 교통소음에 노출돼 있어 방음벽 추가 설치 등을 검토했으나, 고가도로의 구조 안전상 시설물 설치가 어려워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이 협의하여 구간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구간단속은 서울시내 11개 자동차전용도로 중 내부순환로가 처음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내부순환로는 서울 북부 도심지역을 통과하는 고가도로로 과속차량으로 인한 교통소음과 사고위험이 높은 곳인데, 구간단속을 통해 소음저감, 교통사고 감소 등의 효과를 모니터링 한 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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