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 이하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대문구 공영주차장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살균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는 상황이므로, 공단 주차사업팀에서는 관내 건물식 공영주차장에 방역(살균소독)을 실시했다.
2월 7일은 신촌동 제1공영주차장과 홍제견인차량보관소에 방역을 실시한데 이어 2월 10일은 신촌역동측광장 공영주차장, 북아현동 제1공영주차장, 충현동 제1․2공영주차장 및 신촌동 제1공영주차장과 홍제견인차량보관소에 추가로 ULV초미립자 살균제로 방역을 완료했다. 2월 11일은 연희동, 홍은동 등 건물식 공영주차장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1회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가 방역을 계획하고 있다.
공단 주차사업팀 관계자는 “금주 중 홍제견인차량보관소를 비롯하여 관내 건물식 공영주차장 16개소의 방역(살균소독)을 완료하고, 추가 방역(살균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인한 주민 불안을 최소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기관 중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및 구립도서관은 2월 29일까지 임시휴관이며,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단 거주자우선주차장 관련 신청과 문의는 유선과 팩스로 이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홍제견인차량보관소 방문 고객은 비치해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면 된다.
문의 및 안내 :
주차사업팀 ☎ 360-8531
신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