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새마을금고가 지난 2월13일 제46기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부터 비상근이사장에서 상근이사장으로 전환된 첫 이사장에 선출돼 3선 이사장으로 그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호 국회의원을 비롯 홍길식 부의장과 이종석 의원 등 내외빈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를 통해 홍은동새마을금고는 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oo회원에게 중앙회장 표창을, 서oo회원등 5명에게 이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으며 홍은1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후 본격적인 총회 안건심의로 들어갔다.
이사장과 부이사장, 이사 등 모두 정원내 등록으로 인해 전원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상황이므로 임원 선거를 위한 긴장감은 없는 가운데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특히 감사보고를 통해 2019년 결산결과 137,720,976,827원에 대출채권, 유가증권, 정기예치금이 잘 운영되고 있으며 전기말 대비 대손충당금 설정액과 추가 설정액을 적립함에도 불구하고 519,018,011원의 당기순이익을 이루어낸 성과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세계증시의 추락, 국제유가급등은 물론 우리 정부의 부동산의 고강도 대책 예고등 금고운영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되나 2020년 계획을 차질없이 운영해 수익창출을 위해 각별한 신경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용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은13구역 재개발 시행시 3~4천명의 주민의 이주 등 어려움을 예상했으나 오히려 200억의 자산이 증가해 자신이 1,420억이 되었다면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홍은동새마을금고도 임직원들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5억1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었고 그 수익금의 50%를 회원들에게 배당하기로 했다”고
또한 “금고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 금융기관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기 위해 수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추진하고 금고와 회원의 동반성장과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회원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드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