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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상반기 카페폭포 행복장학생 19일까지 모집

수익금 전액 환원, 지난해까지 328명에게 총 6억 1천만 원 지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서대문구 카페폭포 행복장학생’을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장학생 선발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 서대문 홍제폭포’의 ‘카페(CAFE) 폭포’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을 통해 이루어진다.

 

구는 이번에 선발되는 장학생들에게 총 2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해 이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한다.

공고일 기준(2026. 1. 5.) 서대문구 소재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이거나 서대문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경제 사정이 어렵거나 봉사활동 및 모범적인 교내외 활동으로 서대문구에 기여한 학생 등을 장학생으로 선발한다.

희망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세부 자격조건과 구비 서류를 확인한 뒤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구청 관련 부서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카페폭포’는 휴식 공간을 넘어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환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4월 카페 개장 이후 2024년에 114명(2억 원), 2025년에 214명(4억 천만 원)을 선발해 지원했으며 이번 상반기 지원액이 더해지면 누적 장학금 규모가 8억 원을 넘게 된다.

 

이처럼 국내외 방문객들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이 되는 ‘카페폭포만의 특별한 가치’가 실현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학생의 사연은 장학금의 진정한 가치를 보여준다.

 

노숙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이 학생은 “대학 등록금 마련을 위해 아쉽지만 봉사활동을 중단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며 “하지만 행복장학금 덕분에 학비 걱정 없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서대문구는 이처럼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꾸준히 발굴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카페폭포가 내외국인에게 힐링을, 지역 상권에 활력을, 학생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있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이 장학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행정지원과 ☎330-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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