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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2025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워크숍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 회원 200여명 모여 화합과 봉사의지 다져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지회장 전영희)는지난 10월 28일 그린랜드(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소재)에서 회원들의 화합과 봉사의지를 다지는 워크숍을 가졌다.

전영희 지회장을 비롯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재복),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미), 직장새마을협의회(회장 김봉수) 등 새마을지도자들과 서대문구청·서대문구의회 관계자와 200여 회원들이 모여 새마을지도자 간의 소통 및 단체 간의 화합을 위한 2025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워크숍은 현직 서대문구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하여 서대문구 새마을운동에 든든한 기틀 마련에 큰 발자취를 남긴 전직 새마을지도자까지 함께 참여하는 세대 간, 단체 간 소통과 화합행사로 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먼저 1부 개회식을 가졌다.

2부에서는 OX 퀴즈풀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신발 양궁, 한마음 댄스 경연 등을 진행했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전통 타악기인 장구에 현대적 리듬과 안무를 결합한 아랑 고고장구가 함께해 신나는 화합의 잔치를 가졌다.

 

이어 3부에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각 동별 장기 자랑이 이루어진 가운데 홍제3동 협의회 및 부녀회가 우승하면서 상금 30만 원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과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 등은 한마음 워크숍을 계기로 구청과 구의회가 서로 한마음으로 서대문구 발전과 화합 및 구민 복지와 편의를 위해 앞으로 더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전영희 지회장은 “오늘 이 먼곳까지 참여해 주신 내빈들과 특히 모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는 새마을 정신을 널리 전파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늘 함께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며 더욱 적극적인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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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의원‘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관련 철회 의사 밝혀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희동)은 이 대통령 생가 복원 건의안 발의에 대해 취지와 달리 오해가 커지자 안건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 지난 11일 해당 상임위인 의회운영위원회를 통과한 상태이다. 건의안을 발의하며 김 위원장은 “본의원의 고향이 안동이다. 얼마 전 직접 생가를 방문했는데 굉장히 깊은 산골짜기에 있고 어수선한 상태였다. 특정 인물을 우상화하는 것이 아니다” 라며 “최근 경북도의원들도 만났는데 생가 복원 필요성을 얘기하기도 해서, 안동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구의원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건의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상임위원회 의결 후 결의안을 발의한 본 취지와 달리 논란이 켜졌고, 정쟁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충성 경쟁이라는 본질을 흐리는 오해가 커지기도 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김덕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 이 부분 겸허히 받아드리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다. 자칫 대통령실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