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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및 음악회

400여 서대문구민 모여 한마음으로 나라위해 기도해

서울드림오케스트라 등 6개팀이 출연한 특별 음악회도

나라와 민족을 위한 만세 삼창

 

나라사랑 음악회 

 

지난 17일 오후 3시 8·15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회장 홍인표장로) 주최로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 및 음악회가 원천교회(담임목사 문강원)에서 800여 구민들이 모인가운데 나라와 민족, 서대문구의 발전을 위한 나라사랑 기도회와 함께 음악회를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용일, 문성호, 이승미 시의원과 강신규 무공수훈자회 서대문구지회장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관내 교회 목사님들과 장로연합회 회원과 4백여 구민들이 개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성도들과 함께 모여 서대문구 기독교 장로회연합회 회장인 홍인표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원천교회 박광준 장로의 대표 기도후 원천교회 연합성가대의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한, 창천동에서 태어나 창천교회를 40여년 섬겼던 90세의 박춘화 창천교회 원로목가 사도행전 16:6~10절 말씀을 중심으로 ‘바울사도의 환상’ 이란 주제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정치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가재울중앙교회 박기홍목사 △사회안정과 질서회복을 위해서현교회 이선우 목사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를 위해 향산교회 신은성 목사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광교회 조광민 목사 △서대문구 발전과 지역복음화를 위해 서울홍성교회 이종무 장로 △서대문구 장로연합회 부흥을 위해 충신교회 신준성 장로가 기도했다.

특히, 증가교회 백운주 목사는 참석한 구민들을 향해 남자 며느리, 여자 사회를 보겠느냐 는 등 질문을 던지면서 포괄적차별금지법의 문제점과 함께 이 법을 통과시킨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교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파괴되며 삶이 황페화 되는 각종 사례를 들며 설명한 후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악법 제정과 개정의 철회를 온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한후 모든 합심기도를 마무리 했다.

이어 원천교회 바룩 남성중창단의 특송 후 아현성결교회 조원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준비위원장 조내숙장로(초대회장/서울홍성교회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순서에서 장로연합회 회원이기도 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1885년 4월5일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인천항에 도착하여 이땅에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며 교회가 세워지고 병원과 학교가 세워지며 문명의 개화와 질병으로부터 자유함이 시작되었다”며 “특히 서대문구는 수많은 기독인들과 독립투사들이 구금 고통을 당했던 서대문형무소로 사용됐던 역사관과 독립공원에서 매년 광복절에 서대문독립축제가 뜻깊은 행사로 열리고 있는 것처럼 이 나라사랑 기도회가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홍성교회 서경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3부 음악회는 증가교회 에벤에셀 선교밴드, 리더라이히 대표 바리톤 박흥우, 홍광교회 샤론중창단, 홍광교회 청년부 쇼파르, 서울홍성교회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노엘찬양대의 공연에 이어 서울드림윈드오케스트라(지휘자 마성황)의 아리랑 행진곡 등을 비롯 마지막으로 모든 구민들이 함께 연주와 함께 광복절노래를 제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편,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를 주관한 서대문구기독교장로연합회장인 홍인표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8.1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기도회를 잘 마쳤으며 이를 위해 수고해 주신 준비위원장 조내숙 장로님을 비롯 오늘 이 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구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서울 25개 모든 구에서 나아가 전국적으로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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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새마을금고 신촌지접 개소
인사말을 하는 남기옥 이사장 독립문새마을금고(이사장 남기옥/서대문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는 지난 8월12일 연세로 독수리빌딩 5층 강당에서 신촌지점(연세로 29, 창천동) 개소식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 김동아 국회의원, 서대문구의회 이진삼·이동화 의원 등 지역 리더십들은 물론 성성식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갈현새마을금고이사장), 배준성 새마을금고중앙회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을 비롯 서대문구 각 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새마을금고관계자들과 창천동 각 직능단체장, 독립문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해 신촌지점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성성식 지역이사와 배준성 본부장이 격려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독립문새마을금고와 신촌새마을금고가 하나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신촌지점의 개소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독립문새마을금고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성헌 구청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아픈만큼 성숙해진다고 하는데 그동안 아픔을 겪었던 신촌금고가 독립문금고로 거듭나게 됨을 축하하며 금융관련 업무는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이번 신촌지점의 개소를 계기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남기옥 이사장은 “이번 신천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