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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소방서 추석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

관내 전통시장 영천시장에서 화재예방 의식 고취위해

 

서대문소방서(서장 김명식)는 지난 11일 서대문구 영천시장에서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를 맞아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전통시장 내 상인과 방문객의 화재예방의식을 높이고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시장 관계인 및 방문객의 화재안전의식 고취 ▲가연성 물질보관ㆍ취급 주의 및 비상구 확보 유지ㆍ관리 강조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소방차 길터주기 의식 제고 등이다.

김명식 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부주의에서 비롯된 화재라도 대규모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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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