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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서대문구사회복지協 음악회 수익금 전달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1회 공연 펼쳐

 

지난 26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음악회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2022년 6월 연세챔버페스티벌을 첫 시작으로 벌써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연세챔버페스티벌은 '연세비르투오지뮤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였으며,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모차르트의 삶과 음악을 주제로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1회 공연이 펼쳐졌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리사이틀과 연세챔버페스티벌 '실내악 시리즈'를 시작으로 슈베르트의 기행, 예술가의 동행, 라흐마니노프 생애 등 다양한 기획과 시도를 거듭하며 세종문화회관, 마포아트센터, 서귀포 예술의 전당 등 교내에만 국한되지 않고 많은 곳에서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루면서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페스티벌 예술감독은 “본 음악회가 모든 연세인들과 더 나아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연세 음악 학도들의 실력을 갈고닦을 수 있는 데뷔 무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며, “음악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서대문구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기부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또한 최근 연세대학교 기숙사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연세 학우들이 다시 편안한 학교생활을 하기를 소망하며 연세대학교 생활관에도 수익금 일부가 기부될 예정임” 말했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수익금을 전달받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서대문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안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안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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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