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현 의원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원은(더불어민주당/남가좌 1·2동,북가좌 1·2동)은 제299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해 구민 이용 체육시설 확대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날 윤 의원은 “ 아시다시피 우리 서대문구는 체육시설을 설치할 공간이 매우 부족하다. 그래서 공공건축물을 이용해 체육시설을 설치할 방안에 대해 제안하고자 한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지난 5월에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해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서대문구는 명지대의 체육환경을 개선해 주는 방식이다. 이는 우리 구가 생활체육 공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타 기관과 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공간을 확보한 좋은 사례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본 의원은 이 협약 전부터 명지대 총장님과 관계자들을 만나 체육시설과 강당 개방에 대해 논의 한바 있다. 이 같은 노력이 이번에 좋은 성과로 나온 것으로 본다”며 “특히 당시 논의했던 명지대 MCC(신관) 강당은 큰 연회장으로 쓸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배드민턴, 족구, 농구 등 다양한 실내체육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관련 부서에서는 이 같은 활용 방안도 명지대와 협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윤유현 의원은 “본 의원이 제안한 불광천변을 활용해 파크골프연습장을 만드는 방안도 곧 시행된다고 들었다. 이번 명지대 사례처럼 앞으로도 관내 공공건축물 등을 활용해 체육시설을 확보하는 방안에 적극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