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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甲 김동아 乙 김영호 더민주 완승

김동아 50.75%, 김영호 57.62%를 득표해 확실한 표차로 당선

더불어민주연합 32.28%, 국민의미래 29.00%, 조국혁신당 23.50%

서대문구의회 나선거구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규진 후보 당선

서대문 갑 김동아 국회의원 당선자                         서대문 을  김영호 국회의원 당선자 

 

지난 10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대문구 갑에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후보가 44,890표(50.75%)로 38,466표(43.49%)를 얻은 국민의힘 이용호 후보와 5,087표(5.75%)를 얻은 이경선 후보에게 확실한 표차로 당선돼 2016년 19대 총선이후 금번 22대 총선에서도 守城에 성공하므로 더불어민주당이 연속해 4선의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서대문구을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후보는 57,198표(57.62%)로 42,059표(42.37%)를 얻은 국민의힘 박진 후보를 15,139표의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돼 20대 총선에서 승리 여의도에 입성한 후 21대에 이어 금번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해 3선 의원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감의 경우 갑의 경우 개혁신당 이경선 후보는 5,087표(5.75표) 의 극히 미미한 득표로 개혁신당의 한계를 보여주었으며 을의 경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후보만 등록하는 등 확실한 양당 체제를 보여 주었다.

 

또한 김동아 당선자의 경우 총 7개동 38개 투표소 중 8개 투표소에서만 앞섰으나 거소.선상투표, 국외부재자투표, 관외사전투표를 비롯 7개 전 동에서 관내사전투표를 완전하게 승리해 오히려 당일 투표에서는 앞도적으로 앞섰으나 현역 재선의원 이용호 후보를 공천한 국민의힘과의 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서대문구 을 김영호 당선자의 경우는 총 4선의 국회의원과 외교부 장관을 역임했던 박진 후보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故 정두언의 3선을 완벽하게 지우며 총 7개동 40개 투표소 중 29개 투표소에서 앞섰으며 그 외 거소.선상투표, 관외사전투표, 국외부재자투표를 비롯 7개 전동의 사전투표에서 완벽한 승리를 거둬 새로운 3선 의원으로 당선, 정부를 향한 구민들의 불평과 불만, 그리고 새로운 변화를 강력히 요구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보여 주었다.

 

또한 비례정당제도로 인해 38개 정당이 나선 정당투표에서는 위성정당의 꼼수로 지탄을 받는 가운데서도 갑을 통합 국민의미래 61,576표(32.28%), 더불어민주연합 48,762표(25.56%), 조국혁신당 44,838표(23.50%), 개혁신당 9,067표(4.75%), 녹색정의당 6,116표(3.21%)등 거대 양당의 실태가 고착화되는 현상 속에서 조국혁신당의 약진이 뜻밖의 현상으로 변화의 한 축이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인물은 더불어민주당이 많은 표를 앞섰으나 정당투표는 오히려 국민의 미래가 상당한 표차로 앞서고 있어 그 또한 특이한 결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총선과 함께 서대문구의회 이경선 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를 실시한 나선거구(연희동)는 더불어민주당 김규진 후보가 11,561표(55.60%)로 8,734표(42%)를 득한 국민의힘 목연중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8석, 국민의힘 7석에서 후반기는 더불어민주당 9석, 국민의힘 5석, 개혁신당의1석의 3당체제로 운영되게 됐다.

 

한편, 이번 22대 총선에서도 재선의원인 이용호(갑) 4선 박진(을)을 전격 전략 공천하여 攻城의 기치를 올렸던 국민의 힘을 청년 전략공천인 김동아(갑), 재선의원인 김영호 후보로 守城의 깃발을 올렸던 더불어민주당이 승리를 일뤄 21대와 똑 같은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다만 비례대표 투표에서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의외의 결과를 보여 주었다.

 

한편 김동아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민주당을 향해 보내주신 압도적인 지지가 결코 민주당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언제나 국민을 가장 앞에 두고 겸허하게 뜻을 받들며 제대로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제대로 똑바로 일하겠다”고 강조 했다.

 

또한 김영호 당선인은 “서민 곁에, 청년 곁에, 사회적 약자 곁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해, 어르신들 위해 항상 김영호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서대문구 발전과 서대문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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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시의원, “경의선 지하화, 서울 도심 속 또 다른 발전의 시작”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4일, 서대문구 연세로 창천교회 앞에서 열린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주민 캠페인’에 참석하여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경의선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힘차고 희망적인 인사를 보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일찍이 서대문구는 지난해 3월부터 노선별 공간계획 및 우선순위 설정을 위한 주변 지역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전개하였으며, 서울시 도시계획 체계 및 공간구조에 따라 지상철도 구간에 대한 공간구상은 물론, 노선별 계획을 구체화하여 선제적 철도 지하화 공간구상을 수립한 바 있다.”라고 시작했다. 문성호 의원은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약 5.8km의 구간이 지하화 된다면 인근 시민이 오랜 시간 고통받던 열차소음은 물론, 그 넓은 부지에 도시기반시설- 문화 및 의료관광을 넘어 청년 창업 단지, 신촌 연세로 상권에 필수요소인 주차장 등 효율성이 높은 발전의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이어갔다. 또한 문 의원은 “금일 경의선 지하화 서대문 주민 캠페인에도 많은 분 들이 바쁘신 중에 함께해주셨으며, 이미 사전 서명운동을 통해 약 11만4천4백여 명의 서대문 주민이 동의 의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