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응모한 전국 85개 프로그램 중 8개가 선정됐다.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빅데이터 기반 환경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적인 환경 감수성을 정립하고 이들이 기후환경챌린지 앱을 직접 제작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작전명 PLAN C!’ 프로그램에는 명지고등학교 1~2학년 학생 12명과 대학생 환경 서포터즈 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나만의 환경보호 방법 소개하기, 카드뉴스로 보는 환경소식 등 재미와 흥미 요소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이 앱은 원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예인 참가 청소년은 “앱을 활용해 기후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소년 시각에서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맞춤형 앱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