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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생명의 말씀 삶의 열매가 쇠약해져 갈 때

요한복음 3:22-30

서경철 목사

(서울홍성교회 담임)

 

우리는 사람의 관심에서 멀어지거나, 일터의 영향력이 쇠퇴할 때 허무감에 종종 빠집니다. 오늘 본문에서 세례 요한도 삶의 영향력이 쇠퇴하는 것을 겪었습니다.

 

한때는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스도라 생각했고, 그의 메시지를 따랐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그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핵심적인 일이 부정당하거나,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생의 부르심에 순종했는데 열매가 없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삶의 열매가 쇠약해져 갈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주권을 바라보라.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에서 주신 바 아니면 사람이 아무 것도 받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면 인간 스스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요한은 자신이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겸손하게 하나님의 주권 앞에 자신의 현재 상황을 맡겼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도 아끼지 않으실만큼 세상을 사랑하셨습니다.

 

삶의 어려움을 겪을 때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을 신뢰하십시오. 인생의 쇠퇴기를 겪을 때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을 선포하십시오. 사랑의 주권을 신뢰할 때 우리는 온 마음을 다해 경배를 드리게 됩니다.

 

만일 사랑의 주권을 신뢰하지 않을 때 원망이나 죄책감에 쉽게 빠질 수 있음을 조심하십시오.

 

2. 나는 해답이 아님을 인정하라

 

”내가 말한 바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요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을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요한은 처음부터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님라고 증언했습니다.

 

요한은 자신의 부르심을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고백했습니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세상에 소개하기 위해 세례를 주었습니다. 인생의 영향력이 쇠퇴할 때 잊지 마십시오.

 

”나는 그시스도가아닙니다. 나는 해답이 아닙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나타내기 위해 보내심을 받은 것 뿐입니다. 나를 통해 그리스도가 나타난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내가 비록 박수를 받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그저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 할지라도 그 안에서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ORK 해답이 아님을 인정할 때 오히려 소망과 지혜와 인내의 마음이 부어질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의 기쁨을 우선순위로 삼으라.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세례 요한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모여드는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비록 자신은 사람들의 시선에서 멀어지지만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백성을 모으시는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요한복음 3장 저네의 문맥을 보십시오. 거듭난 자의 믿음, 혹은 영생을 받는 믿음은 그리스도의 기쁨을 우선 순위로 삼는 믿음입니다. 만일 내가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 그리스도의 기쁨을 우선 순위로 삼지 않는 다면 그 믿음은 참된 믿음이 아닙니다.

 

비록 인생 고통이 있다 할 지라도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나의 기쁨으로 여기십시오. 그 믿음은 참된 믿음입니다. 일평생 그리스도만 높이는 삶을 살기를 결단하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인생 부르심입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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