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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양리리 전의원 글로벌다문화단체 YGDA 대표 취임

YGDA, 새로운 다문화 정책과 나아갈 방향 제시하는 브레인 역할 기대

 

양리리 전 의원이 젊은 세대 중심의 글로벌 다문화 단체인 YGDA(Young Global Dream Association)를 설립, 대표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YGDA는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경제 활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이민정책을 제안하는 브레인그룹이 되고자, 다문화TV와 함께 설립한 단체이다.

 

양리리 대표는 YGDA에 초대 대표로서 우리 사회 내 이민과 다문화 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연대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실제 양 대표는 그동안 구의원으로서 지역 내 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맞춤 복지를 실현하고자 직접 조례를 만들어 정책을 변화시키고자 매진해 왔다.

 

또,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 부족을 지적하고 다문화가정지원센터 기능 확대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해야 함을 강조 해 왔다.

 

이에 '서대문구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및 사회욕구조사'를 주도 했을 뿐 아니라 다문화인식개선사업, 이중언어가족환경 조성사업, 다문화가족 자녀성장 지원 등 예산 지원 정책도 아끼지 않았다.

 

이번 YGDA 활동은 그동안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에서 나아가 우리 사회 전반이 가진 다문화․이민 정책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이끌어, 사회 변화를 만들고 지역 한정적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한 것이다.

 

양 대표와 YGDA 회원들은 첫 활동으로 지난 4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이민정책 미래포럼’에 참가했다. 이날 포럼은 다문화TV와 박성중의원실,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주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이민정책의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우리사회의 중요이슈 중 하나인 이민정책에 대하여 전문가들과 함께 △경제활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새정부 이민정책의 방향, △국민과 이민자가 함께하는 이민정책운영 방안 등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진행, 다양한 해법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대표와 YGDA 회원들 역시, 지속적인 실태 조사와 정책 연구 등을 통해 한 단계 일원화된 정책은 물론 사회 통합 정책 개발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는 기회였다.

 

양리리 대표는 “지금은 우리나라 미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이민정책이 나와야 하는 때이다” 며 “국내거주 이민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YGDA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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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