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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

서대문구의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돌입

최원석 구의원 대표위원, 민간전문위원도 4명 활동

5월 4일까지 약30일간 심도 있고 공정한 결산검사 시행

 

서대문구의회(의장 박경희)는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약30일간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서대문구의회 최원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김주일 대학교수, 김귀순 세무사, 신현승 세무사, 김혜미 前 구의원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구의회는 지난 4월 1일(금) 선임한 위원들에게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8대 의회 마지막 결산검사인 만큼 유종의 미를 다한다는 마음으로 어느 때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부탁한다” 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5일 의회 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5월 2일 도시관리공단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3일과 4일에는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이다.

 

특히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서대문구의회 최원석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8대 의회 마지막 결산검사라는 점을 감안, 그 어느 때보다 예산의 쓰임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 며 “특히 이를 바탕으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물론 모범사례까지 꼼꼼하게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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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