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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신촌 연세로에서 미니 콘서트 '다시, 봄' 개최

3. 25.∼27.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공연 잇달아 열려

서대문구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신촌 연세로와 창천문화공원에서 미니 문화콘서트 ‘다시, 봄’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에 다시 봄이 오길 바라며 국악, 클래식,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련했다.

 

첫날인 25일 오후 6시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예결밴드’의 국악 공연이 열린다. 서도민요 소리꾼 조예결을 중심으로 보이스코리아 2020(Mnet)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퓨전국악밴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판소리 밴드 ‘행랑객’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공연하는 팀으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요일인 26일에는 창천문화공원에서 클래식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3시에 ‘후즈아트’, 4시에 ‘앙상블 음감’의 공연이 시작된다. 봄날에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마지막 날인 27일 일요일에는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팀의 흥겨운 퍼포먼스 공연이 열린다. 오후 3시부터 퍼포먼스팀 ‘화려’의 댄스 타악 공연이, 4시부터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막식 무대를 장식했던 ‘MC선호’의 버블쇼가 펼쳐진다.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현장을 찾으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구는 현재 코로나19 방역수칙인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299명 이내의 인원’을 적용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 때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현장 요원들이 배치된다.

 

문석진 구청장은 “많은 예술인들이 문화와 축제의 광장인 신촌 연세로에서 코로나 이전처럼 시민 관객들과 마음껏 만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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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용노동청 ⚫ 서울중소벤처기업청
하형소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하형소, 이하 서울고용노동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3월 18일(월) 15시 온수산업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합동 지원하기로 하였다. 서울온수산업단지는 서울 구로구 온수동 815번길 일대에 소재한 기계 및 전기·전자 제조 등 197개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는 산업단지로 지난 1월 27일부터 전체 입주기업의 32%(62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대상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중소기업까지 전면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 부족과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며 무엇부터 해야 할지 정부에서 알려주고 지원해 주면 좋겠다고 건의하였다. 이에 서울고용노동청과 서울중기청은 해당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고, 우선 서울온수산업단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중소기업 정책자금 등 중소기업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하였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