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재향군인회(회장 김정철)는 지난 6월 17일 11시 “6.25 전쟁 70주년 기념 호국안보 결의대회”를 6.25 참전 유공자회와 공동으로 서대문구향군회관에서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범국가적 재난상황에서 정부시책에 따라 예년에 비해 참석 인원등 규모를 대폭 축소하는 대신 6.25 참전 전쟁 영웅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은 크게 가진다는 목표아래 기념행사는 서대문구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 해 보다도 의미 있게 실시하였다.
특히 서대문구재향군인회에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용사 분들에게 기념품 셋트를 우편으로 보내드리는 등 6.25 참전용사 분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에 각별한 뜻을 담아 김정철 서대문구 재향군인회장(사진왼쪽)이 김영배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 지회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정철 서대문구재향군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 다시는 이땅에 6.25와 같은 참혹한 전쟁을 없애기 위해 서대문 향군이 대국민 안보의식 확립에 앞장설 것“ 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