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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대문·종로·마포구청장, 홍제천 가꾸기 머리 맞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을 비롯 김영종 종로구청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지난 16일 낮 홍제천 변 합동 순찰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홍제천은 서대문구를 비롯 종로구와 마포구를 지나 한강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주변에 산책로와 자전거길 등이 조성돼 있다.

홍제천은 지난해 정비한 유진상가 아래 막혔던 통로를 깨끗이 정비해 또 한번의 변신을 하였을뿐 아니라 홍제천의 가장 명물인 폭포마당 등 구민들의 산책로로, 운동코스로, 자전거 도로로 계절마다 변하는 꽃길 등 서대문구민들은 물론 종로구와 마포구민들까지 애용하는 산책로로 인기가 높다.

특히 폭포마당에서 안산 둘레길로 바로 연결되 산과 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민최고의 쉼터로 거듭나고 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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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