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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

납부기한 8월 31일까지 연장

서대문구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청사 4층에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이는 그간 종합소득세와 함께 세무서에 신고했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되는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세무서와 지자체를 각각 방문해 신고해야 하는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센터를 운영하면서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고로 올해부터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함께 발송된다.
해당 납세자는 별도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한편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6월 1일까지이던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8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됐다. 다만 신고는 6월 1일까지 끝마쳐야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납세자 편의를 높이고 새로운 제도의 조기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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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