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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울장학재단,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100명 지원

독립유공자 후손인 대학생 100명에 연간 300만원씩 총 3억원 지원
4월27일부터 온라인 접수 후 관련 서류 우편 제출

서울시에서 출연한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유광상)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을 예우하 기 위해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을 신설하여 대학생 100명에게 연 간 300만원씩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3대손~5대손(증손~현손)인 서울소 재 대학 재학생 혹은 서울시민의 자
녀인 전국 대학 재학생이다. 장학생 으로 선발되면 연간 최대 300만원 의 학업장려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은 서 울장학재단 홈페이지(www.hissf. 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관련 서 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27일(월) 10시부터 5월 15일(금) 17시까지다. 서울장학재단 유광상 이사장은 “이번에 신설된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안정 뿐 아 니라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바 란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예우를 강화해 나 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 (www.hissf.or.kr), ☏ 725-2257 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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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