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총선은 앞으로 4년의 국가 운명을 결 정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코로나19로 인 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큰 시련을 겪 고 있는만큼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서 서민 과 중산층, 국내 경제 살리기 등 국가적으 로 위기를 극복해야 할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코로나19를 대처하는 우리 대한 민국의 활약상에 찬사를 보내고, 국민의 안 전과 경제를 동시에 지키려는 정부의 대처 를 긍적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위기 극복위해 대통령을 중심으로 단결해
야 합니다. 우리 국민은 IMF 당시 금모으기 운동 등 어 려울 때 마다 힘을 모아왔습니다. 이런 위대 한 국민의 힘은 이번 선거에도 위기극복과 경제안정에 온힘을 쏟고 있는 정부여당에 힘을 모아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정치하 면서 가장 큰 목표는 대결과 정쟁의 정치문 화를 끝내고, 생산적 비판을 토대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원내대표 당시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 유의 사태를 처리하면서, 여야 의원을 끝까 지 설득해 헌법질서의 테두리 내에서 탄핵 과 정권교체를 안정적으로 이뤄내 대화와 타협의 정치라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든 것처럼 앞으로 도 합리적 의회정치 문화를 더욱 안착시키 고, 나아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남북평화 번영의 기틀을 놓는데 매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서대문에는 힘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합니다. 그동안 서대문구 주민들이 바 라는 정책수요는 1위 교통, 2위 교육환경, 3 위 주거, 4위 문화였습니다. 서대문구의 교 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부경전철과 강북 횡단선, 2개의 지하철 노선을 유치했고, 교 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가예산 약 500억원 을 확보해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보다 더 좋 은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센터와 자치회 관 등 주민편의시설을 비롯해 나라사랑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보훈시설과 관련한 약 680억원의 규모의 사업을 추진했습 니다. 또 북아현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하고 안산자락길과 궁동산 둘레길을 정비 하는 등 주민들의 체육 및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들도 대폭 확충했습니다. 앞으로 서대문은 교통과 교육, 주거, 문화 분야에서 획기적 변화로 서부경전철과 강 북횡단선, 2개의 지하철 노선이 조속히 착 공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북횡단선은 재정사업인만큼 더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 을 것으로 보이고, 조속히 추진될수 있도록 힘을 쏟겠습니다. 이 외에도 홍제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무악 재역 엘리베이터 설치로 보행약자들의 편 의를 증진하고 북아현 2·3구역의 재개발사 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도 록 하겠습니다. 주민들의 문화체육생활을 위한 시설도 확충하겠습니다. 천연동에는 수영장이 포함된 문화체육센터를 건설하고 서연중학교에 체육관을 신축하고, 천연동 독립문 소공원과 서연중학교에 지하주차장 을 만들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주차난 을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래된 홍제동 고은초등학교를 전면 개축 해 교육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매 번의 선거를 통해 국민의 판단을 엄중하게 느낍니다. 정책 하나, 태도 하나에도 신중하 고 겸손하게 임하겠습니다. 소탈하고 일잘 하고 한결같은, 서대문이 키운 인물 우상호 가 서대문에 그 진심을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