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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019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권혁래 서대문구체육회 고문 체육인 대상 수상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가 2019년도를 마감하며 지난 12월 22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서대문구체육회 체육인의 밤 행사를 체육인들의 흥겨운 잔치로 열었다.
문석진 구청장과 윤유현 의장을 비롯 우상호ㆍ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 조상호, 김호진, 이승미 시의원과 홍길식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 많은  내외빈들과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연합회장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려 한해를 마감하며 수고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으로 구청장상에 배재홍 체육회 이사, 김긍수 테니스협회장, 이종민 배드민턴협회 사무장, 박선희 SDM해담미소 봉사단원이 수상했으며 시체육회장상에 김영길 체육회 고문, 최경자ㆍ김창규 부회장, 임동선ㆍ이정선 이사, 박순우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수상했다.
또 시의장상에 박옥자ㆍ정창숙ㆍ최진교ㆍ최성문 부회장, 주영일 탁구협회장, 김형환 태권도협회 전무이사가 수상했으며 구의장상에 이무열 국학기공협회장, 곽규상 바둑협회장이 수상했으며 구체육회장상에 김정ㆍ김경주 이사, 권숙자 게이트볼협회장, 이미경 댄스스포츠 연맹회장, 이용성 낚시협회 부회장, 최진희 볼링협회 사무장, 강종후 실버축구 70대 상비군 감독이 수상했다.
또한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감사의 뜻으로 신원철 시의장과 윤유현 구의장에게 감사패를, 김중석부회장과 정장필 산악연맹회장, 전동수 배드민턴협회장, 임삼수 축구협회장에게 공로패를, 최우수종목단체상에 배드민턴협회가 수상했다.
특히 서대문구 체육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이 된 이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명예로운 상인 ‘2019년 서대문구 자랑스런 체육인 대상’에는 서대문구체육회 권혁래 고문이 수상해 체육인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서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김영호 국회의원, 신원철 서울시의장, 윤유현 구의장등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한해동한 모든 체육인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힘을 합해 서울시 대회 준우승을 축하하며 내년에는 우승을 기대한다”며 “ 모두 화합하는 가운데 더욱 앞서가는 서대문구 체육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준 체육회장은 “한해동안 생활체육을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힘써주신 임직원을 물론 각 종목별 회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오늘 수상하는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우리 체육회는 사랑을 먹고 사는 단체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체육회를 운영해 나갈 것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조충길 국장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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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옥사체험 등 실용적 역사교육 제안
1907년 기상관측 이후 117년만에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폭염 사각지대에 구민들이 안계신지 청장님께서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사전 점검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5분 발언을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갇혔던 저항 정신의 현장이자 민주화운동가들의 신념이 서린 역사적 공간입니다. 우리 모두가 아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도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독립을 외쳤고,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오직 조국의 광복을 위해 고난을 감수했던 성스러운 터전입니다. 하지만 이처럼 귀중한 역사적 자산을 우리가 충분히 활용하고 있는지 고민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문화재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옥사체험관’프로그램을 신설 하자는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든다면 3,9짜리 컨테이너 두 개를 활용하여 과거 옥사를 재현할 수도 있습니다. 체험 신청하신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우리 주민들, 그리고 전국에 홍보하여 체험하신 분들이 어둡고 좁은 감옥에서 수감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면, 독립운동가들의 의지도 느끼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