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7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정치/사회

올겨울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예방에 총력전

열선도로 9곳, 자동염수분사장치 9곳, 마을버스 급경사지 12곳 등
무료 제설도구함 설치, 강설 취약지역 94곳과 주민 1,580명 연계

서대문구는 서울시가 주관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전 분야에 걸쳐 우수 구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는 주요 사업에 대해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고 시민들이 균등한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사업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1년간의 자치구별 목표 달성 실적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서대문구는 올해도 12개 모든 분야에서 수상하며 인센티브 수상금 3억 2,61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안전도시 만들기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 △희망 일자리 만들기 △환경에너지 정책 △걷는 도시 서울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찾아가는 복지 서울 △행복한 문화시민도시 서울 △생활체육 활성화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 △건강 서울 등이다.
이 가운데 특히 ‘희망일자리 만들기’는 9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 서울’과 ‘성 평등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서울 만들기’는 8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또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사업은 2014년 최초 시행부터 6년 연속 수상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이러한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평가 외에도 ‘시세종합평가’, ‘정부합동 자치구 평가’,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구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구로 선정되는 등, 서울시 주관 각종 평가에서 잇달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구는 인센티브 수상금 전액을 세입 조치해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 직원들이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치에 노력을 기울여 올해도 서울시와의 공동협력사업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구정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포토뉴스

더보기

배너
홍정희 의원,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근거 만들어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 지원하고자 새롭게 조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발의한 「서대문구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제307회 서대문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심사,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당뇨병으로 인해 학교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환자와 가족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목적·정의·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 및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및 통계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이 조례안에서는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당뇨병 환자 및 「초·중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의 학생인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며, 구청장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정책 목표 및 추진 방향 ▲지원에 관한 사항 ▲예방 및 조기 발견에 관한 사항 ▲올바른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이 포함된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