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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호축하메세지]깊이있고 공정한 보도로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해나가길

서대문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대변하는 서대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서대문신문은 지난 29년간 주민의 알권리 충족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활발한 언론 활동으로 민·관을 연결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힘써왔습니다. 특히 서대문구의 현안과 소식들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29년 동안 한결 같이 공정하고 알찬 보도를 통해 서대문구의 발전에 기여해 주셨음을 감사히 생각합니다. 또한 언제나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를 이어오신 서대문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현재 국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회부되는 등 지방자치와 분권 강화에 대한 목소리와 기대는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습니다. 더불어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자율성과 책임성은 물론 국민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 실현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해관계를 전달하고, 지역문제를 공론화하는 언론의 역할 역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앞으로도 국가의 이익과 지방자치 발전, 시민의 이익을 위해 힘써주길 바랍니다. 
또한 계속해서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제언을 부탁드립니다. 
깊이 있고 공정한 보도로 더욱 사랑받는 신문으로 발전해나가길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서대문신문의 창간 29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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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장, 건보공단 서대문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국민건강보험 서대문지사(지사장 박숙희)는 지난 4월 10일 손성인 대한노인회 서대문지회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해 건강보험 현장업무를 체험케하고,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2023년 손성인 지회장 취임 이래 지역 내 120개의 경로당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성금 기부, 수재의연금 기탁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서대문구 대표 협회이다. 이날 손성인 일일명예지사장은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서대문지사 업무 현황과 △담배소송 항소심, △공단 특사경법 도입, △돌봄통합 지원사업, △소득정산제도 시행, △백세건강운동교실 등 공단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을 직접 체험하여 방문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성인 지회장은 “일일명예지사장 활동을 통해 공단의 제도와 주요 현안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도 지속적으로 서대문지사와 협력하여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공단에 대한 우호적 여론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미경 서울시의원, ‘교육환경 보호조례’ 개정 발의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 서울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교육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제도화해, 서울의 대도시 특수성이 반영된 학교 교육환경 보호체계가 작동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교육환경법, 시행령, 조례는 교육감에게 대규모 재개발이나 사업시설의 유입 등으로부터 교육환경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구역을 설정하고 서울시, 자치구,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시행 중이나 사후에도 집단민원이 발생하거나 훼손된 교육환경에 어린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잦아 제도 개선을 위한 목소리가 높았다. 심 의원은 이번 개정안에 교육감이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교육환경 보호 정책에 반영하도록 교육감의 책무를 명확히 규정하는 조항을 담았다. 또한 심 의원은 “현재 교육환경보호구역 설정·관리가 단순히 교육청·학교와 개발업체 간의 형식적인 행정절차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교육환경 보호는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