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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창간호축하메세지]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구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신문으로

서대문신문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9년간 우리 서대문을 대표하는 지역 언론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민주평통이 지향하는 평화통일을 향한 여망을 같은 마음으로 서대문구민들에게 전하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게 서대문신문사를 이끌어 오신 조충길 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
특히, 아직도 남북 평화와 공존의 길은 요원하며 문재인 대통령 이후 많은 굴곡을 겪고 있으며 북한은 극한상황 속에서도 자력갱생하겠다고 자존심을 내세우고 있으나 노력하면 길이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인내하며 남과 북의 관계를 이어가야 할 것이며 평화로운 남과북의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일 것입니다.
이에 우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대문구협의회는 직능대표 70명,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9명 등 82명으로 새롭게 구성하여 출범한 제19기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국민들이 염원하는 평화통일의 길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국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국민과 함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목표로 국민참여 통일기구로 역할을 정립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만들기, 여성과 청년의 역할을 높이며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의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특별히 저희 평통은 밤나무 묘목보내기에 참여해 이북의 식량을 해결해 나갈 사업으로  묘목 한그루에 500원이며 한명의 식량을 100년간 해결할 수 있는 이 귀한 사업에 서대문신문도 함께 하면서 이를 적극 홍보해 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전국지역신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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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