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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력단절여성들 직업 훈련후 협동조합 설립

‘메이킹스토리 협동조합’을 설립해 활발히 활동해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3D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 과정이 뛰어난 취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개설된 이 과정은 3D펜, 3D프린팅, VR, 드론 등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수료 후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4차 산업혁명분야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서울형메이커 교육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전문 강사 수요가 늘며 높은 취업률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수료한 16명 전원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이 중 6명은 ‘메이킹스토리 협동조합’(대표 김선아)을 설립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각급 학교의 방과 후 학습, 동아리 학습,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습에 참여해 강의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교육도 진행한다.
또 협동조합 설립 5개월 만에 명지전문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내년에 드론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협동조합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교재와 교구 유통 판매에도 나서고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교육을 진행하고 각종 행사 때 3D펜과 드론 등을 이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메이커 교육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메이커 교육이란,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창의성과 자신감,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뜻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시대 변화에 앞서가는 여성의 능력 개발과 일 가정 양립을 위해 이번 사례처럼 특화된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지윤 기자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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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역-북아현로 일대 교통 정체 문제 해결해야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개혁신당, 충현·천연·북아현·신촌동)이 제309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아현역 사거리- 북아현로로 진입하 구간 교통정체 문제 해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주 의원은 “북아현로 일대 출근길 병목현상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문제제기와 방안 제시로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아현역에서 북아현로로 들어오는 차량들이 정체 문제는 계속되고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이어서 “ 일단 원인은 크게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및 신호등으로 인해 원활한 차량 진입이 어렵고,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약국 옆 골목길 진출입 차량 등으로 분석된다” 말했다. 이에 따라 문제 해결 대책을 제안했는데, “먼저 정도약국 앞 횡단보도 폐지 신호체계를 없애고 보도 펜스를 설치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 두 번째는 북아현로4길을 일방통행 길로 전환, 진입 위주 동선으로 재조정해야 하는 것도 방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 도로상 차선을 보완, 후발 차량들이 버스 옆으로 빗겨갈 수 있는 차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발언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주이삭 의원은 “주민의 교통불편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부탁하며, 구의회도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