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열린 2019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서대문구가 종합우승으로 준우승의 기쁨을 안았다.

서대문구체육회(회장 이동준)은 자치구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 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19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참가해 지난 5월 11일~12일 양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각 구 참가자 7,500명과 스텝진 500명 등 총8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치구체육회와 서울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의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특별히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대 성황을 이룬 가운데 실시됐다.
특별히 서대문구는 시민참여종목 14개 부문에 100명, 동호인 종목 9개 부문에 120명 등 총 23개 전부문에 220명이 참가해 함께 땀을 흘리며 준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잠실실내체육관 및 각 종목별 대회 장소에서 양일간에 걸쳐 시민참여종목으로 한궁, 스포츠스테킹, 2인3각, 협동바운스, 단체줄넘기, 볼풀농구, 셔플보드, 릴레이게임, 골프퍼팅, 대형고스톱, 윷놀이, 후크볼, 제기차기, 농구슈팅 등 14개 종목이 펼쳐졌다.
서대문구체육회는 시민참여종목 14개 종목 중 셔플보드 1위, 2인3각 2위, 대형고스톱 2위, 윷놀이 2위, 스포츠트레킹 3위 등 6개 부문에 입상했다.
또한 동호인 종목으로 생활체조, 탁구, 배드민턴, 농구, 족구, 국학기공, 풋살, 체조(댄스), 파크골프 9개 중 국학기공 1위, 배드민턴 어르신 남자복식 1위, 성인 혼성복식 2위 등 2개부문에 입상해 시민참여 6개부문, 동호인 2개부문 등 총 8개부문에서 입상했다.
한편, 이동준 서대문체육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틈틈이 연습하고 땀 흘렸던 결과로 준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서대문구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써 주신 모든 참가선수들과 응원해 주신 구민들게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구체육회는 앞으로도 각 종목의 활성화를 꾀하고 더 많은 구민들이 참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는 서대문구체육회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충길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