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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

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이 특강 ‘50+ 당신에게, 여행’

10월 30일~11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 최갑수·조현·김남희와 함께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10월 30일 사이 특강을 시작한다. 늦은 가을과 겨울 사이, 환절기를 맞아 처음 시작하는 2018 사이 특강은 <50+ 당신에게, 여행>을 주제로 최갑수·조현·김남희 작가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1강은 ‘여행이 직업인 최갑수가 당신에게 _ 인생 여행? 여행이 인생!’을 주제로 10월 30일 오후 4:30부터 서대문50플러스센터 내 카페에서 시작한다. 『당신에게, 여행』,『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등의 저자인 여행작가이자 시인 최갑수 씨는 여행이 직업인 고단한 생활 속에서도 순간순간 찾아오는 삶의 즐거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2강은 ‘공동체 여행에서 돌아온 조현이 당신에게 _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괴롭다면, 이들처럼’이란 주제로 11월 6일 열린다. 한겨레신문 종교 전문 기자이자 논설위원 조현 씨는 최근 3년 간 국내외 23곳의 공동체 마을을 여행하고 돌아와 쓴 책『우리는 다르게 살기로 했다』통해, 몸소 체험한 치유 여행 이야기를 펼친다. 3강은 11월 13일 ‘걷기 여행의 고수 김남희가 당신에게 _ 혼자 떠나는 여행의 힘’을 주제로 사이 특강 <50+ 당신에게, 여행> 편을 마무리 한다.『소심하고 겁 많고 까탈스러운 여자 혼자 떠나는 걷기 여행』의 저자 김남희 씨는 걷기 여행으로 인생이 바뀐 경험담을 바탕으로 나만의 여행을 꿈꾸는 50+세대에게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지난 상반기 개관 기념 특강 <함께 하는 행복>에서 ‘생명과 함께, 가족과 함께, 식물과 함께,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와 함께’를 주제로 최재천, 유현미, 오경아, 윤호섭, 이대철 씨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에 새롭게 시작하는 사이 특강의 첫 번째 주제 <50+ 당신에게, 여행>은 지난 개관 기념 원탁토론회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토론회에 참가한 50+ 세대들이 “버킷리스트 가운데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가슴 뛰는 여행, 가즈아!”를 1위로 선택했기 때문이다. 서대문 50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50+ 세대의 이해와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구성된 사이 특강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2018 하반기 사이 특강의 수강신청은 홈페이지(https://50plus.or.kr/sdm/)에서 가능하다. 문의) 02-394-5060 서대문50플러스센터 신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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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추석맞이 기초연금 집중 홍보 실시
이승준 본부장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승춘)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서대문구청 등에서 거리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되어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서대문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온동네돌봄연구회’ 발족
서대문구의회 온동네돌봄연구회(대표의원 김규진)은 아동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서대문구 맞춤형 돌봄정책 수립을 위해 전문업체에 연구용역을 발주, 지난 8월 18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보고회에는 서대문구의회 최초의 여성 의장 출신인 박경희 부의장이 함께 출석하여 힘을 보탰다 특히 온동네돌봄연구회는 지난해 열린 학부모 토론회에서 ‘초등 돌봄 공백 문제’를 제기된 것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실제 당시 학부모들은 “초등 저학년 자녀 돌봄 때문에 부모가 육아휴직이나 퇴직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 고충을 호소했고, 이를 정책 과제로 삼아 연구회가 구성된 것이다. 이에 연구회는 서대문 지역 맞춤형 돌봄 정책과 입법 과제 발굴을 목표로 △돌봄 정책의 실효성 제고, △학교·자치구·지역사회의 돌봄 인프라 연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2025년 7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르면 서대문구의 만0세~18세 인구는 34,775명으로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14.1%)이나 서울 평균(11.9%)에 밑도는 수준으로,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