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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님의 얼굴을 구하라

역대하 14:9~15:2

관계의 친밀함 만큼 인생에서 소중한 보물은 없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친밀할 때 인생의 시련을 넉넉히 이깁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과 친밀했던 다윗은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라고 충고합니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는 개인과 민족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남왕국 아사 왕(B.C 911-870 재위)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레슨을 나누어 봅시다. 언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할까요?
1. 위태할 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에티오피아 왕 세라가 백만의 대군을 이끌고 유다를 침공했습니다. 아사 왕은 전쟁을 바로 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얼굴을 먼저 구했습니다.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은 자신의 얼굴을 구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셨습니다.
“여호와께서 구스 사람들을 아사와 유다 사람들 앞에서 치시니 구스 사람들이 도망하는지라” 가정과 일터에 큰 위기가 찾아왔습니까? 주님의 얼굴을 먼저 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2. 평안할 때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아사 왕과 유다 백성들이 큰 승리를 거머쥐고 돌아올 때 한 선지자가 그들을 영접했습니다. “…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아사 왕은 선지자의 격려를 받고 온 나라 구석 구석을 다니면서 가증한 우상들을 다 치워 버렸습니다.
 아사 왕은 고난이 끝나도 안주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평안할 때에도 하나님의 얼굴을 더욱 힘써 구했습니다. 가정과 교회도 평안할 때 주님의 얼굴을 더욱 힘써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직 구할 것은 자신의 독생자를 아낌 없이 우리에게 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3. 인생 끝까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북쪽 이스라엘이 침공을 준비했습니다. 그 때 아사 왕은 성전의 보물을 내어다가 아람 왕에게 보내면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침공을 멈추었지만, 아사 왕은 하나님으로부터 강하게 책망을 받았습니다. 그는 백만 대군 앞에서는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했지만, 지금은 하나님을 포기하고 사람의 얼굴을 구했습니다. 왕은 책망의 말을 듣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의 말년에 심각한 병이 있었지만, 그는 사람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만일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는다면, 과거의 승리는 아무런 소용이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인생 끝까지 하나님의 얼굴만을 구하도록 오늘 헌신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성경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하고 예수님의 영광을 구하십시오.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발견합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바라볼 때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은혜과 지혜가 충만히 부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 인생 전체가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데에 아름답게 드려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상담문의 : ☎ 391-4567>
서대문구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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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진 홍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당선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은새마을금고는 현 정용래 이사장이 삼진 아웃제에 해당돼 출마를 할 수 없는 가운데 상근이사로 근무하던 최용진씨가 후보자로 단독 출마함에 따라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었으며, 최용진 후보가 홍은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최종 당선되었다. 최용진 당선자는 홍은새마을금고에서 전문경영인 상근이사로 재직하며, 경영 혁신과 조직 발전에 기여했으며, 최근에는 상근이사로는 최초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용진 당선자는 "회원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홍은새마을금고는 당선자의 공약 이행을 통해 회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홍은새마을금고는 2024년 기준 자산 3,179억 원, 당기순이익 20억 7천만 원을 기록하며 종합경영등급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많은 상호금융기관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홍은새마을금고는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며 두드러진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