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은평구협의회는 지난 10일 홍은2동 소재 한국회관에서 6⦁25 참전유공자 150여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베풀었다.지난 6월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인해 이날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 류상호 구의장과 새누리甲 이성헌 당협위원장, 새정연乙 김영호 지역위원장등 내외빈과 구장회 6⦁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석진 구청장은 자신은 참전영웅의 아들인데 참전영웅들을 모시고 이런 시간을 갖게돼 영광스럽다며 영웅여러분을 잘 받들어 모시며 그 뜻을 새기겠다고 말했다.특히 한운섭 민주평통 서대문구협의회장은 “선배님들의 그간의 삶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편안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신나는 국악한마당과 정성스럽게 마련한 버섯불고기 전골은 한끼의 식사를 떠나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관심을 통해 교류하는 값진 시간이었다.한편, 구장회 6⦁25 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장은 “오늘 우리는 6⦁25 전쟁의 그날을 기억하며 다시는 이땅에 비참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우리는 6⦁25 전쟁의 참화속에서 끝까지 이기고 살아남은 용사이며 산증인이기에 중
시민들이 직접 신바람 불러 일으켜김영호 새정치민주연합 서대문(을)지역위원장은 2013년 6월 30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시민카페 ‘길’을 개설하여 권위와 불신으로 가득 찬 정치의 벽을 허물고 지역 정치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포부를 밝힌지 2주년을 맞았다.찾기 쉬운 열린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 정당사무실 형태가 아닌 카페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당시 김위원장은 “좋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떠나는 심정으로 시민카페 ‘길’을 열게 됐”으며 “앞으로 서울시민 그리고 서대문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길’을 동행 하겠다”고 했다.김영호 위원장은 시민카페 ‘길’의 운영위원장을 맡아 “상업성을 배제하여 지역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찾아오는 열린 공간으로 시민카페 ‘길’을 키워나가겠다”는 약속을 2년 동안 꾸준히 지켜왔다. 그동안 길 카페에서는 임현진 박사의 ‘여성의 눈으로 바라 본 서대문’외 4차례의 강연과 4차례의 강좌, 전대식 작가의 ‘김수환 추기경 사진전’ 등 2차례의 전시회를 비롯 인터넷 방송 TV 로드쇼 ‘천안문 이야기’, ‘중국의 사법제도’, ‘정병철의 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오픈 2주년을 맞아 박원순시장은 “2년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3일 앞둔 지난 22일 본 기자는 홍은동에 위치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대문구지회 사무실을 찾았다.여러단체들이 촘촘히 붙어있는 어두컴컴한 복도를 돌아 들어선 사무실에서 기자를 맞이하는 80순의 老 전우이신 구장회 회장님의 모습을 보며 나도모르게 부끄러움과 죄스러운 마음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65년전 그해 그 여름으로 돌아갔다.민의원의 아우였던 구장회 회장이 14살 때 정치인 가족의 처형을 피해 어머님과 누이동생이 함께 오른 피난의 길은 수원옆 남양만에서 피난대열에 인민군이 숨어들었다는 정보로 아군비행기의 무자비한 폭격속에 뿔뿔이 흩어지는 아픔을 겪었으며 이후 끝없는 피난길은 부산까지 이어졌고 어린나이에 부산 영도다리 밑 무동력선에서 소금가마 뒤집어 쓰고 잠자던 그 생활은 그 시대 모든 분들이 겪었던 일이었다는 담담한 말씀속에서 영화속에 많이 보았던 전쟁속의 한 장면이 그려지듯 그때의 처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듯 했다.한창 전쟁이 막바지에 이르던1953년 4월 극한의 굶주림과 죽을 것 같은 고통의 삶중에 눈에 뛴 것은 해병대 지원모집 공고문이었고 이왕에 죽을 것이면 군대가서 나라를 위해 죽자고 결심한 만16세의 구장회회장은 해
서대문소방서에 근무하는 조영일팀장에게 지난 1월 14일 오후 5시 40분경 경기도 고양시 족구대회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환자를 신속히 심폐소생술(응급처치)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 뒤늦게 크게 알려져 경기도지사로부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받았다.이번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배경를 보면 경기도 고양시 족구연합회 전용족구장에서 족구를 하던중 옆 구장에서 갑자기 한 시민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큰 혼란과 함께 함성 소리가 나서 즉시 달려가 확인해보니 호흡과 맥박이 전혀 없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쓰러져 있는 시민을 살리기 위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오게 한 다음 고양소방서 119구급대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쓰러진 환자는 다행히 고양시 명지병원으로 이송하여 1주일만에 심장 관상동맥치료를 받고 무사히 건강한 삶을 살게 되었다.담당의사 선생님 말씀은 정말로 초기대응을 너무도 훌륭히 잘했고 그렇지 않으면 이 환자를 살수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퇴원한 장00(남,63세)씨는 병원에 있으면서도 본인하고 가족들이 문자, 전화통화로 수시로 조영팀119대원에게 감사표현을 했으며 퇴원후에도 직접 몇 번 찾아와 자기를 살려주신
정두언 의원이 추진해 온 서대문구 가좌역에서 수색역 사이 철도구간 주변 ‘소음피해 방지시설 설치’ 요구에 대한 주민 집단 민원이 마침내 해결됐다. 지난 5일 북가좌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는 끊임없는 주민들의 민원제기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해 주관부서인 국민권익위원회 이성보 위원장 주재로 경의선 가좌역 이는 아파트지역 교통소음 저감대책 현장조정회의가 열려 민원해결을 추진해온 정두언 국회의원, 신청인 대표인 민대희 입주자대표(가재울DMC래미안e편한세상아파트)를 비롯한 강영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효성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박철환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장, 조인동 서대문구 부구청장 등 관계기관 관련자들과 인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서 마침내 해결점을 이루어 냈다. 그동안 이 구역은 KTX, 지하철, 화물열차 등이 하루 490여회이상 운행함으로써 고질적인 소음피해가 발생되어왔고, 8차선 도로의 차량소음까지 겹쳐 주변 3천여 세대, 1만여명이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발생하는 소음으로 불면증, 신경쇠약 등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어왔다. 더욱이 도로변 아파트는 거래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산상의 피해까지 발생함으로써 입주자대표 민대희씨를 비롯 DMC래미안아파
서울시립 서대문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대학 산학협력단의 청소년시설 수탁 시도에 대해 위법성을 지적하고, 청소년시설 수탁운영에 청소년단체 자격을 법률에 의거해 명확히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운영위원회는 이번 위탁업체 모집 공고문에는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한 청소년단체가 응모자격을 가질 수 있음이 명시되어 있다며 산학협력단은 청소년시설 위탁자격이 없다는 법률지원담당관실의 법률적 검토와 국민권익위의 공식보도에도 불구하고 산학협력단에 청소년시설 운영을 맡기려 하고 있다며 이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또한 국민권익위원회도 지자체 청소년수련시설 위탁운영과 관련한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청소년육성활동과 거리가 먼 산학협력단의 청소년 시설 위탁은 상위법인 청소년활동진흥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면서 마을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청소년수련관은 산학협력대상이 될 수 없으며 책임과 의무를 이행한 적 없는 산학협력단은 청소년단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서대문청소년수련관은 유아체능단부터 방과후학교, 대안학교, 청년자립지원사업, 사회교육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도 우수등급을 받은 우수
새마을운동 서대문구지회(회장 전영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경언/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서대문관내 14개동에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협의회는 서울시새마을회 운동지원400-126호에 의해 메르스 감염환자 증가로 국민 불안감이 날로 확산되고 학교 휴교가 장기화되고 있어, 메르스 확산방지와 국민 불안감 해소 및 하절기 수인성 병원균을 통한 감염경로 차단을 위해 서울시 25개구 일제 방역 실시 방안에 따라 1일 지회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경정하고 12일부터 방역이 실시됐다.협의회는 이날 일제방역을 시작으로 메르스 확산이 감소될때까지 동별로 매일 방역활동을 지속 추진하게 되며 주민의 요구시 상시 운영하도록 특별 방역팀도 구성하고 있다.또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12일 방역을 시작한 협의회는 앞으로 7월 28일까지 40일간 일출직전인 5시부터 6시까지와 일몰직전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별 주민밀집지역 및 다중이용 장소를 중점으로 실시하게 된다.한편, 방경언 협의회장은 “협의회 모든 회원들은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서울시 안전분야의 가치 고양과 자율적인 안전관리체제 정착 및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소방대상물 선정과 포상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소방안전관리 대상물에 대한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하여 추천 및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우수사업장 선정기준은 ▲ 소방관서의 추천 및 관계인의 신청 ▲ 자율 안전관리체계가 우수하고 관계인의 관심도가 높은 대상 ▲ 건물 사용승인일로부터(기준 2015. 8. 31)까지 5년이 경과된 사업장 ▲ 소방안전관리자는 현 사업장 재직기간 만 2년 이상(기준 ’15. 8. 31) 선정 제외대상은 ▲ 평가기준일로부터 3년 이내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사망자) 발생건물과 같은 연도내에 이와 유사한 인증을 받은 대상은 제외하게 된다.평가기준은 안전관리분야, 소방시설 유지관리분야 등 3개 분야 20개 분류, 77개 항목으로 평가하게 된다.평가 및 심사절차는 민간전문가, NGO등 합동평가단을 편성하여 현지실사를 통하여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인증패를 수여하며, 2년간 소방관서의 특별조사 및 합동훈련을 면제해 주고, 국민안전처 주관 우수 소방대상물에 추천받는 특
서대문구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관리법 규정에 따라 등록된 차량 소유자는 2015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과세 대상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그리고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이 기한이 지나면 가산금 3%를 부담해야 한다.올해 1월 2015년 자동차세를 선납(일시납)한 차량 소유자에게는 정기분 자동차세가 과세되지 않는다.과세 대상기간 중 차량 소유권이 변동된 경우에는 소유기간에 따라 안분해 매도자와 매수자에게 각각 부과된다.자동차세는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도 은행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에서 자신의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서울시지방세 인터넷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 접속 후 계좌이체나 카드결제로 납부해도 된다.또 자동차세 고지서마다 부여된 가상(전용)계좌, ARS(1599-3900) 전화, 편의점 등을 통해서도 납부 가능하다.고지서를 분실, 훼손한 경우에는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2과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구는 “자동차세 납부기간 중 납세 상담반을 편성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과세 상담과 납세편의 제공에 최선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에서는 5월 29일 구조대원, 지휘팀대원 40명은 홍제천, 안산 암벽장, 수중다이빙풀 등에서 최악의 시나리오를 정하여 산악, 수난인명구조 훈련을 통한 각종현장에서 대처능력 극대화하고 현장활동에서의 정예, 전문구조요원을 육성하고자 총40시간에 걸쳐 특별 119구조훈련을 실시했다.훈련내용은 수난사고훈련은 대응절차 및 수난장비 사용법, 도하기법 요령, 크레인사용 인명구조훈련 익히고 산악구조는 산악장비 사요법, 로프하강, 요구조자 인양훈련에 집중했다.이와 병행 수중구조훈련에서는 잠수장비 사용법, 핀수영으로 요구조자 인양 연습등을 훈련했다.훈련에 참관한 현장대응단장은 “이번 특별구조훈련은 유사시를 대비하여 각종 재난현장에서 어떤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평소 훈련을 실시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여 구조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조대원의 전문성 강화,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을 위한 역량강화, 현장에서의 대처능력 향상시키는게 훈련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바람직한 옥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2015 서울좋은간판 공모전」을 5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 디자인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우수간판 디자인 및 시민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발굴하여 서울시내 옥외 광고물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좋은 간판 부문 ▲창작 간판 부문 ▲ 간판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 3개 부분을 공모한다. 좋은 간판 부문은 점포주, 옥외광고업자, 광고디자이너 등이 신청할 수 있고, 창작 간판 부분은 대학(원)생,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간판 개선 지역 우수사례 부문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한다.더욱이 올해에는 시민심사 방식을 도입할 예정으로, 서울시 정책박람회에서시민들이 직접 후보작들을 구경하고 직접 순위를 매길 수 있는 공간을 꾸밀 계획 중에 있다.수상자는 좋은 간판 및 창착 간판 부문별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14점으로 총 상금은 1,300만원이다.수상작은 서울시청, 뚝섬 자벌레 전시관, 서울시립도서관 등에서 전시될예정이며, 이후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신청은 7월 24일까지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