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회장 전희남/이하 서대문구지회)는 지난 4월 19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세미나실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갖고 2015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안)과 2016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김애경 사무국장의 성원을 보고 받은 전희남 회장의 총회 개회 선언으로 진행된 총회를 통해 7080 환경공해방지 봉사대 발대식, 기초질서봉사대 발대식, 노일일자리 발대식등 등 2015년 한해동안의 사업실적과 11억2천3백여만원의 결산안을 처리했다.
특히 경로당환경지킴이, 안산자락길 행복나눔이사업, 폐현수막 리폼사업단 사업등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8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출하는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음을 보고했다.
또한 11억 6천3백여만원의 2016년도 예산(안)과 그에 따른 구지회 사업과 연합회 지수,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서대문구청 사업 등 2016년도 사업을 결의했다.
한편, 전희남 회장은 각 경로당 신임회장의 등록증 및 위촉장을 전달하고 경로당지도사들의 교육이수증 전달식을 가진후 인사말을 통해 “대한노인회 서대문구지회는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구축으로 경로당 회원확보와 노인자원봉사활동, 환경·기초봉사대 활동, 경로당지도사, 실버감시단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으로 다양한 노인사회지원사업을 실시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또한 “올해도 도약하는 서대문구지회가 되도록 앞장설 것이며 어르신들 권익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 지회가 힘찬 전진을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하는 서대문구지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